[질의]노모스 오버홀 관련 NOMOS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올리는 글이 질문이라 죄송한 마음을 금치 못하며.... 포럼이라는 핑게로 사진이 없는 것을 양해 부탁드리며...

노모스 탕겐테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월요일 아침 태엽을 감으려고 보았더니 헛도는 느낌과 더불어

태엽이 감기질 않습니다. 직관적으로 태엽이 끊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신품으로 구입한지 4년 정도 인데 당황스럽기도 하고 날씨가 좀 추워서 그런가 하기도하고....

어찌했던 수리를 해야하는데 본사로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구입한 코X코혹은 그냥 시계장인에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본사 진행시 절차나 비용 등에 대해서 경험이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직 태엽이 끊긴 것이 믿겨지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ps. 요새 벰페에 강한 유혹을 느끼고 있는데 시계가 마음을 아는 건지... 미안한 마음도 들더라고요. 그리 이뻐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