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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폭풍남자 441  공감:3 2014.10.12 23:22

안녕하세요 폭풍남자입니다 ^.^ ㅎ

 

10월 9일 휴일에 출사나 나가볼까하고,

장소를 물색하던 중

예전부터 생각해뒀던 항동기차길이 생각나

문득 길을 나서보았습니다.

 

 

1호선->7호선을 타고 항동기차길로 이동했습니다 ㅎ

1호선의 풍경은 역시나 멋드러집니다 ㅎ

옛 철도와 밖을 보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ㅎㅎ

참고로 길을 잘 못 들어

관악역까지 갔다가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역사나 촬영해보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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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기차길로 가기 위해서는

7호선 천왕역 2번출구로 나가는 방법이 가장 편해보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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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슬슬 기차길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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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날씨가 정말 더웠습니다 ㅎ

그래서 땀 삐질삐질흘리며 기차길을 걸었죠 ㅎ

 

하지만 햇살이 풍부해서

사진은 참 밝고 멋지게 나온것같습니다(자화자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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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도 이쁘네요 ㅠ

사실 사진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습니다만..

 

참으려고요.. 지금까지는 번들렌즈와 쩜팔로만 버티고 있습니다..

내심 망원렌즈라는 것이 끌리긴 합니다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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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하나정도의 추억은 떠오르게하는 철도..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ㅎ

여행도 가고 싶고 말이죠 ㅎ

 

최근에 영화제목중에 리스본행 야간열차라는 제목이 있었는데,

영화내용도 몰랐지만,

그냥마냥 가슴이 싱숭생숭하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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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항동 기차길 바로 옆에

수목원이 생겼더군요.

이름은 푸른수목원입니다.

제법 넓은 부지를 꾸며놨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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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정취가 느껴지는 곳에서

다마스코의 사진도 찍어보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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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이 표지판과 저 철로 만들어진 구조물이

또 다시 감성에 젖어들게 합니다..ㅎ

 

좋네요 이런 과거의 흔적들..

그래서인지 남한강 자전거길을 달리면

도저히 평정심을 가질수가 없더군요^^

너무 좋습니다 그곳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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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명색이 시계커뮤니티 타임포럼의 게시물인데

시계사진이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찍어보았습니다. ㅎ

 

오우 정말 다마스코 쓰면서 하루하루 매일 느끼는건데요

정말 시계 너무 좋아요 ㅠㅠ

볼때마다 좋아요 진짜 ㅠㅠ

무슨 시계가 이렇게 매력적이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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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전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몇장 더 찍어보았습니다 ㅎ

이 단순하고 직관적이지만

그래서 가독성뛰어나고 질리지 않는 매력의 다마스코 DA36..

정말 오래도록 사랑해 줄 생각입니다.

 

P.S 자꾸만 줄욕심이 생겨서 힘드네요

 

늦은 시간이라 사진만 왕창 올리고 글을 대충 적어서

스스로도 불만족스럽습니다만,

요즘 워낙 바쁘게 지내고 있어

포스팅을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마저 미루고 싶지는 않아 급하게나마 올려보았습니다^^

 

내일 월요일이지만 힘내시고^^;ㅠㅠㅠㅠㅠㅠ

편안한 밤 되세요 여러분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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