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다마스코!!!!! Damasko

Sinn 856 non utc를 방출하고 새로들인 다마스코 da36입니다.

856이 556과 포지션이 겹치는 부분이 있고, 전부터 다마스코를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에

이번에 와루*차즈에서 새로 들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치즈님도 친절하시더군요^^

외국 포럼에서는 종종 556과 비교가 되던데....아마도 가격대 때문인거 같습니다.

 556i와 이녀석을 비교하자면.....전 아마 선택장애에 빠질겁니다 ㅎㅎ

스펙은 da36이 앞서지만 작은 사이즈와 예쁜 얼굴때문에 올라운드 성향이 강한 556i도

꿀리지 않거든요 ㅋㅋ

현장에서 툴워치로도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856과 비교하자면 할말이 많아 질듯한데.....디자인적인 면만 생각해서.....

제 기준은 순수하게 툴워치의 개념으로 접근해서 da36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856은 심플하고 참 세련된 디자인입니다.....와이파이님도 3,6,9,12의 숫자가

참 오묘하게 조화가 됐다고 ㅋㅋ.....참 예쁘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제가 사용하는 용도가 현장에서 사용을 주목적으로 하다보니

da36 더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856은 심플, 케주얼하고, da36은 보다 스포티하죠.

856은 역동적입니다....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덱스바와 숫자가 강한 인상을 남기죠.

현장에서 자주 시계를 들여다보며 느낀 점은....편하지가 않다는 점입니다.

반면 da36은 숫자 생략없이 중앙에 열십자 모양이 있어 시인성을 극대화하는

디자인입니다......노란색 광선검도 그런 효과에 한 몫하더군요.

열십자모양과 노란초침이 싫어서 856으로 갔다가 수업료 호되게 지불하고ㅠㅜ

다마스코로 왔네요 ㅋㅋ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 현장에서 사용하기 딱 좋네요 ㅋㅋ

위에 적은 저의 비교글은 단지 툴워치로...디자인... 그것도 현장에서 막차는 용도...... 저의 취향에 관한 문제지

856이 장단점을 평가한  내용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