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코 DA37로 입당 합니다, Damasko

안녕하세요!

다마스코 DA37로 입당 신고 합니다.

올해 초 부터 눈팅만 하다가 잠시 ETC 당의 안콘 M26 TANK로 손목을 위로 해 줬지만 아무래도 DA37의 매력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중고로 알아 보던중 매물도 별로 없고 시계는 가지고 싶고 와치캣에서 사기에는 좀 비싸고 시간도 걸릴 것 같아 여기 포럼에서 STOWA건으로 검색중에 알게

되었던 와루와치즈에서 좀더 저렴하게 행사를 하기에 덥석 물었습니다......

** 아름다운 다마스코 박스**

** 박스안에서 고이 빛나고 있는 다마스코 DA37**

** 사은품으로 줄질도구(사진에는 없네요! ㅠ.ㅠ)와 줄루 밴드 **

** 그리고 나의 손목에 올라간 다마 **

참고로 점심때 택배로 받고 바로 줄질을 했습니다.

조선설계를 하는 업종이라 손목에 버클이 걸리적 거리면 불편 한데 줄루밴드로 줄갈이 후  전혀 업무에 지장이 없더군요!

용두는 좀 뻑뻑 한것 같은데 기밀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아직 잠수 테스트는 못해 봤고요!

그리고 자랑질로 여직원에게 시계 어떻냐고 물어 봤는데

여직원의 말! "" 차장님! 시계 이쁘네요! 딸이 용돈으로 사줬나 보네요!!!""

이런! 울딸 한달 용돈이 만원도 안되는데 얼마나 모아야 사줄 수 있는지 ( 저희 딸은 10살입니다 )

아무튼 실물을 보니 너무 마음에 듭니다. 두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고 야광은 간지나고 구입한 보람이 있습니다....

다마스코 DA37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