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지 무상수리후 재반입시... 수리비에 대한 관세 Steinhart

아마도 꼼꼼히 검색해보면 나올 수 있는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저의 능력으로는 검색이 되질 않아.. 질문 겸 겸사 겸사 올립니다.

올초에 구입한  ocean one vintage이고.. 사소한 문제가 있어 그냥 찰까 하다가... 무상수리기간이라 독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수리비와 왕복배송비 모두 steinhart에서 부담하는 것이니.. 정말 부담없이 수리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웬걸.. 엉뚱한데서 돈을 내라고 하네요.. 바로 관세청입니다.

이미 구입시 통관을 했기 때문에.. 물품에 대해 관세는 면세가 되는데.. 문제는 수리비 인 모양입니다.

steinhart 측의 영수증을 아직 보진 못했지만.. 비록 청구는 않더라도 소요된 수리금액은 인보이스에 명시를 했던 모양입니다.

현행 법률에 의하면 무상수리비에 대해서도 관세를 내야 한다네요.. (물론 무상수리기간 중 운송비에 대해서는 관세를 면해준다고 합니다.)

이 법률의 개정안(무상수리 수리비 등에 대한 관세 면세건)을 가을에 국회에 상정할 예정이긴 하지만.. 아직은 종전 법률의 적용을 받는 모양입니다.

이러한 사례와 관련하여 경험이 있으신 분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