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다녀왔습니다. NOMOS

씨암스퀘어라는 곳에 가니 Watch Expo라는 걸 하고 있더군요.

요런식으로 모델분들이 나오셔서 시계를 한 번 슥 보여주고 들어가십니다 ㅎ 

사진은 오다가다 걸어가면서 찍은거라 허접합니다만 일단 올려봅니다

이 스테이지를 간단히 스쳐지나간 후 혹시나 해서 안 쪽에 있는 시계매장들을 둘러보니

역시 우리의 노모스도 진열이 되어 있더군요.

노모스 쪽 직원이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사진을 한 방 찍어보았습니다.

이래저래 카메라를 돌려보는데 사진 촬영 금지라 해서 요 1장만 ㅎㅎ

탕겐테 외 모델들은 실물로 처음 봤는데 개인적으로 테트라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ㅎ 

(탕겐테 루테늄에서는 탕겐테에서는 볼수 없는?  고급스러움이 있더군요 ㅎ)

옆에서 와잎이 사고 싶으면 사라고 부추겼지만 관세도 걸리고 이미 여행 경비지출이 많았으니 이래저래 다음 기회로 ㅎㅎ

매장이 두 군데에 나뉘어져 있어서 다른 곳에는 테트라 파스텔 다이얼도 전시되어 있었지만 아쉽게도 사진에 담지는 못했네요

이 외에도 기억에 남은 브랜드는 세븐프라이데이가 있었는데 직원이 사진촬영은 안된다고 정중하게 거절하더군요...

사진으로 볼 때 조금 관심이 있던 브랜드였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커서 제 손목에는 실착해볼 엄두도 안날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시계들이 있어서 나름 즐거웠습니다 ㅎ

다만 여행 내내 한국에 두고 온 노모스가 그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