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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나없는내인생 778  공감:1 2014.06.30 20:54
여자친구와 커플시계를 맞추려고 융한스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융한스로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였는데

1. 독일시계를 경험해 보고 싶어서
2. 돔형 글래스를 경험해 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사실 방문 자체도 꽤나 어려웠습니다

제 활동반경에 있는 갤러리어클락에는 융한스가 입점이 안되있더라구요...

갤러리어클락을 돌면서 느낀건데 아르키메데스라는 브랜드를 밀어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건 뭐 제 착각일지도;




여하튼 여차저차해서 융한스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구매하려고 했던 모델은

막스빌 논크로노 ( 다이얼에 아라비아 숫자가 있는 )
데이트 창 있는 모델이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마이스터 크로노 ( 크로노 창이 움푹 패인 느낌의 )와

마이스터 문페이즈 모델을 실제로 보고싶었습니다




실제로 보니 막스빌 논크로노는 생각보다 훨씬 더 깔끔해서 놀랐구요 베젤이 얇아서그런지 38미리보다 더 크게 느껴젔습니다

체감상으로는 BA보다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뭐 디자인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군더더기 없고 빼야할걸 다 뺀 디자인 이라는 느낌이였습니다

다만 데이트 창을 넣을까 말까에서 많이 고민했는데

디자인 자체의 벨런스는 사실 안넣는게 더 좋아보였지만

날짜가 없으면 불편하고 ( 직업상 )

같이 커플로 맞추려는 여자친구꺼 쿼츠모델이

논데이트가 없더라구용... ㅠㅠ





그리고 마이스터 크로노는 정말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 크로노부분의 움푹 들어간 부분과 다이얼의 볼록 나온 전체적인 모습에서 매우 큰 굴곡감이 느껴져서 정말 이뻤습니다

크로노를 작동시켜보고 싶었지만 몬가 눈치보여서 못했습니당 ㅋㅋ

이건 정말 실제로 보시면 너무 이쁘게 보이실 거에요

디자인이 이쁘면서도 유니크합니다 굴곡감이 갑이에요!





개인적으로 실망했던 모델은 마이스터 문페이즈 모델이였는데요

타임포럼 리뷰에서도 접하고 나름 기대모델이였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너무 크고 휑한 느낌?

사이즈가 너무 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작았으면 어땠을까 싶더라고요...

뭔가... 캐주얼보다는 정장에 훨씬 어울리는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큰 느낌...

그치만 이모델 역시도 요일과 월을 나타내는 창의 굴곡이 맘에 들었습니다







갑자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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