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맛과 똥 썬구리 NOMOS

아직까지 완전한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가...

나름 손목에 땀 안차게 잘 차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호이의 직물밴드를 기다리고 있지만 아마도 그 전에 블랙코도반을 하나 더 구입하게 될 거 같네요.

화이트 다이얼 노모스의 베스트 스트랩은 개인적으로 블랙코도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음...어쨌든...

저는 선글라스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실 패션아이템에는 다 관심이 많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지난주 휴가를 위해 구입한 녀석...

노모스의 하얀 다이얼은 무얼 걸쳐줘도 잘 받는 거 같습니다.

블랙코도반이면 더 잘 매칭이 되었을 것 같군요.

매장 직원이 제 얼굴에는 욘석이 제일 잘 받는다하여 구입하게 됐는데...

더 화려한 걸 살 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화려한 건 다음에 또 사면 되죠 뭐.

이전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저 금테 똥이었는데 이제 저 검정녀석이 좋아지려고 해요.

그리고 검정녀석은 제 코에는 조금 안 맞아서 살짝 흘러내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콧대를 세워야하나 싶습니다^^&

탕고맛은 오클리같은 스포츠 선글라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다 잘 받는 거 같습니다.

이번 주말도 썬구리 쓰고 고맛이 차고 고향 다녀올려구요.

벌써부터 흥이 돋네요^^

그럼 회원님들...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