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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오늘은 나토밴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시계를 좋아하거나, 패션을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하나 정도는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남자들도 패션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남자들의 아이템중에 시계와 팔찌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 하나는 기존의 시계를 멋지게 변신할 수 있는 나토밴드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눈에 띄게 발전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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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D코팅 나토밴드시리즈>



특히 남성스트릿패션 종결자라고 불리는 닉 우스터(Nick Wooster)가 하얀 셔츠 손목사이에

 프랑스 나토밴드를 하고 찍은사진에서 매료된 사람들이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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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많은 사람들이 나토밴드에 관심을 갖게 해준 주요 사진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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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우스터(Nick Wooster)는 개인 소장품중에서 가죽 나토도 많이 애용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의 사진을 찾아다니다 보면, 가죽나토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이 많이 보이죠.

 

 

최근 방송에서도 연예인들이 삼색(세가지의 색깔)나토를 차고 나오면서

남녀 구분없이 찾게 되었고, 인기를 얻게 되자 여러회사에서는 나토밴드를 겨냥한 시계들을 출시했습니다.

그 대표적으로 타이맥스의 위켄더, 캉콜 나토밴드, 버닝베어 나토밴드, 세이코시리즈 등 여러 크고 작은 회사들이

나토밴드를 중심으로 많은 모델을 내놓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기에 대중적인 패션으로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나토밴드는 나온지는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실제 군인들이 쓰기에 편리하도록 제작되었기에

단색으로 밀리터리색감들이 많고, 007영화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가 롤렉스 서브마리너 제품에 나토밴드를 착용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제임스 본드라는 나토밴드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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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영화 시리즈 중 롤렉스 서브마리너에 나토밴드를 착용한 모습>



처음에는 나토밴드는 밀리터리 성향이 강했지만,

현재는 앞서 말한 것처럼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토밴드도 오리지날이 있습니다.

 

그럼 나토밴드는 이름은 어떻게 생겨난 것인가?

(이 부분은 제가 자세히 알지 못하여, 출처를 밝히고 퍼왔습니다.)

 

영국 국방성(MOD: Ministry of Defense)태생인 나토밴드의 유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병사용 양말부터 최첨단 미사일까지 모든 군수물자를 나누기 위해

NATO Stock Number(NSN)를 붙인 데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1973년 영국 국방성 시계 제품 스펙서 Defence Stanard 66-4를 보면 NSN 6645-99-124-2986이 명시 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밴드 하나를 부르는데 차마 열세 자리 술자를 댈 수는 없으니

NATO Stock Number 에서 NATO 만을 따로 떼어낸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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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디자인은 지금의 것과 대동소이합니다.

군용품답게 질긴 나일론을 사용했고, 영국 해군의 공식컬러인 철회색(Steel Gray)을 사용했으며,

시계와 줄을 연결하는 스프링바가 부러지거나 없어 질 경우를 대비해 양쪽에 클립을 추가로 단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실용을 추구하는 아이템으로 태어났지만 물성 자체에서 풍기는 분위기도 매력적입니다.

가지고 있는 시계에 색만 잘 맞춰 끼우면 스틸브레이슬릿이나 가죽밴드를 착용했을 때 발견하지 못한 시계의 이면이 들어 날 것입니다.

참고로 나토밴드가 군 출신이다 보니, 카키색을 오리지널 색깔로 생각하기 쉽지만,

영국군이 사용한 밴드는 회색이고 이외에 다른 군에서 이 밴드를 사용한 기록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밴드컬러를 고르는 건 자유지만, 회색 이외의 컬러를 손목에 두르고 밀리터리와 오리지널을 운운 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출처 <NOSTIME VINTAGE WATCHES 노스타임 대표 신현엽>

 

 

현재 우리나라와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나토밴드가 참 많습니다.

하나의 공장에서 나오지만, 각 자의 브랜드이름을 달고 나오는 제품도 있으며,

브랜드 독자로 만들어서 출시하고 있는 제품들도 참 많습니다.

저는 모든 제품을 사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경험하고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 장점과 단점을 적어서

나토밴드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적어 보겠습니다.

모든 사진에서 시계 모델은 Damasko DC56 Si 이며, 러그는 20미리로 통일 되어져 있습니다.



1. 소셜커머스와 일반 판매싸이트에서 파는 나토

 

일반나토밴드- 현재 파는 나토밴드중에서 제일 가격이 쌉니다.

가격대는 평균 3000원대 이상으로 시작하며, 여러가지 색상이 많습니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 많은 색상을 살 수가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괜찮다 싶은 나토밴드가격으로 4가지 정도를 살 수 있는 가격이 참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싸기 때문에 만듬새와 박음질 상태 등이 상당히 떨어질수 밖에 없지만

단순히 경험해보거나, 퀄리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괜찮은 선택중에 하나입니다.

퀄리티가 크게 떨어진다고 해서, 못쓸정도는 아니기에 이런 추천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해외싸이트나 이베이에서도 똑같은 제품을 많이 팔고 있는데, 맘편히 우리나라에서 구입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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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파고 들어가보면, 두께 자체는 일반 나토보다 살짝 얇습니다.

그리고 링자체도 두께 차이가와 마감차이도 나고 있습니다.

박음질이 되어있는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없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끔 저 박음질이 손목에 거슬릴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나기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길이는 보통 260cm 정도로 평균 길이보다 10cm 에서 20cm 정도 짧습니다.

손목에 따라 선호하는 길이도 다르므로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인디언스타일 나토밴드- 찾다 보면 인디언스타일의 밴드도 있습니다.

이 인디언스타일은 기존의 나토밴드위에 인디언느낌이 나는 천을 한번더 박음질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박음질 상태에 따라 줄이 살짝 휘어진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기에 이런 스타일을 원하시면 구매하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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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는 재봉상태가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다양한 멋을 위해서라면 이런건 아무렇지 않습니다.

 

 

HENES 카모플라쥬 나토밴드- 최근에 제가 즐겨 차는 나토밴드입니다.

카모플라쥬라는 패턴이 유행하게 되면서, 많이 나오는 스타일입니다.

저 또한 원래 카모플라쥬패턴을 선호하기에, 더 욱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흐믈흐믈거리면서 힘이 하나도 없을 것 같았지만

막상 받아보니 왁싱처리가 조금이나 되어서 그런지, 약간 빳빳하면서 튼튼한 느낌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만족스러우며, 색감도 평소에 잘 보기 힘들기에 더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패션에도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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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양이네에서 파는 나토밴드


시계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봤을법만한 고양이네입니다.

정확한 상호명은 적지 않겠습니다.

고양이네에서 현재 자제내에서 제작한다는 엘리트나토와 해외수입하는 일반나토와 줄루밴드, 투피스 시리즈등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15000원대 부터 천차만별이며, 30000원은 넘지 않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상향된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엘리트 나토밴드- 엘리트나토밴드는 질 좋은 우븐나일론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듬새도 나름 신경을 쓰고, 안쪽에는 로고까지 박음질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박음질이 보이는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기에 잘 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개 가지고 있기에, 사용해보면 잘 만들어진 나토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색감도 촌스럽지 않으면서도, 패턴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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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나토는 이런 로고가 박혀져 있습니다.



일반 나토밴드- 보통 해외에서 수입을 해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난한 나토밴드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박음질이 없는것이 많고, 접착식으로 제작된게 많기 때문에 자주 사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링과 버클이 유광시리즈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조금 좁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패턴과 색상이 있기때문에, 선택의 재미도 있습니다.

해외싸이트나 이베이에서 같은 제품들을 많이 팔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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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패턴과 색상들이 있다.

 

 

줄루밴드- 나토밴드와 성격이 다른 밴드입니다.

나토밴드를 살려고 찾다보면, 줄루밴드가 자주 나오게 됩니다.

그럼 나토밴드는 무엇이고? 줄루밴드는 무엇인가? 무슨 차이점이 있는건가?

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토밴드는 일반적으로 모든 시계에 쓰기 편하도록 제작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줄루밴드는 기본적으로 두께가 두껍고, 링과 버클이 둥근 형태로 튼튼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깊은 방수를 위한 다이버시계나 몸집이 큰 시계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 입니다.

일반 나토밴드는 시계의 큰 무게에 못이겨서, 한쪽으로 쏠리거나, 지탱을 못하고 추락하는 사고도 번번히 일어납니다.

그런 시계들을 위해서 나온게 줄루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줄루밴드를 구입시 주의하셔야 할 점은 두껍기때문에,

시계헤드와 스프링바가 사이가 좋은 시계들은 잘 안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줄루밴드를 써야 할 시계라면 거진 다 들어갈 것이며,

그래도 안들어간다면 얇은 스프링바를 구입하셔서 장착해주시면, 손쉽게 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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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의 링으로 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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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링으로 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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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바와 같이 위에 줄이 줄루밴드가 밑에 일반나토보다 좀 더 두껍습니다.

 

 

투피스 줄루밴드- 기존의 줄루밴드를 일반 시계줄처럼 반으로 짤라서 만든 형태입니다.

이런 밀리터리형태를 좋아하시거나, 한줄로 된게 싫다면 선택하셔도 될 듯 합니다.

 

 

3. 타이코넛 나토밴드

 

개인적으로 나토밴드 중에서 제일 퀄리티가 높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타이코넛(Taikonaut) 똑같이 제품을 파는 곳으로는 스트랩코드(Strap Code)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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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마무리가 접착식이고, 링도 유광 무광 모래분사 블랙코팅등 여러가지로 나오고 있으며

다양한 패턴과 색감이 무거운 느낌으로 참 좋습니다.

줄의 두께는 어느정도 되며, 촘촘히 잘 만들어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링과 버클도 튼튼해보입니다.

하지만 가끔 불량품이 나올때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가격대는 18000원대에서 35000원 사이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높지만, 퀄리티가 좋아서 계속 사게 됩니다.

나토밴드에 이 정도 값어치가 된다고 생각하시게 된다면 질러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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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이제네릭(Suigeneric) 나토밴드

 

수이제네릭이라는 브랜드는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겁니다.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나토브랜드 중 하나 입니다.

뉴욕태생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디자인과 제작은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왁싱 캔버스 재질로 된 이 나토밴드들은 기존의 단순한 무늬인 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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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봐도 정말 매력적인 패턴이 아닌가 합니다.

닉 우스터(Nick Wooster)가 호피무늬나토밴드를 착용하고 나와서 사람들의 궁금중이 증가 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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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사진에서 호피무늬 패턴을 착용한 모습

 

 

최근에 출시 된 스피크 마린(Speake Marin) 에서도 콜라보를 이루고 있고,

북미와 유럽권에서도 다양하게 콜라보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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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크 마린(Speake Marin)과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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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처리가 되어서 빳빳하면서도 패턴이 좋아서 만족중입니다.

그리고 만듬새도 상당히 좋은 거 같습니다.

다양한 패턴때문에 어러개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과 한 부분이 살짝 걸려서 안사고 있습니다.

가격은 60000원대로 이루어져 있으나, 정말 마음에 드는 패턴이 있다면 질러보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왁싱 처리가 되어 있어서, 빡빡하게 되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들어가는 끝부분이 2미리정도가 되기때문에, 시계본체와 스프링바가 좁으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얇은 스프링바를 체결해줘야 하는데,

이것마져 안들어간다면  스프링바를 해체하고 줄을 넣은 상태에서 체결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문제인데, 시계가 위아래로 길 경우는 링에 걸리는 수모를 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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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시계를 체결하는 부분에서 링과 링 사이에 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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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는 수이제네릭 브랜드로고가 박혀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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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sko시계의 위아래로 러그와 러그가 꽉 찹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약간 작은 시계에 맞게 만들어진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이 부분은 왜 이렇게 짧게 했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만 고쳐진다면, 여러 패턴을 살 것 같습니다.

 

 

5. 콧(COT) 나토밴드

 

천재질로 된 나토밴드를 주로 생산합니다.

주로 타이맥스의 위켄더 모델이나 세이코5 시리즈등 작고 가벼운 시계에 적합하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천재질에 아무런 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 상당히 약합니다.

무거운 시계에 착용하게 될 경우에 무게에 치우쳐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천재질에 가격을 보면 아쉬움이 상당히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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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패턴이나 꽃무늬 패턴 등 여러패턴들이 많기 때문에,

남녀 커플들이 많이 하기도 하고, 남녀 구분이 많이 찾는 밴드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여자들이 꽃무늬패턴과 밝은계열을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작고 가벼운 시계에 차신다면 추천드리지만, 무거운 시계나 큰 시계에는 비추천합니다.

가격은 보통 1만 9천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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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커플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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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학하게 보일려나요!?

 

 

6. 핸드메이드 가죽나토

 

모든 가죽나토는 행드메이드로 제작이 됩니다.

핸드메이드의 특성상 만드는 사람에 따라 결과도 다르게 나옵니다.

각자 나토밴드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탄크래프트(WotanCraft) 빈티지 나토밴드- 가격은 상당히 비싼편에 속합니다.

150달러에 가깝기 때문에 우리나라 돈으로 15만원에 가깝습니다.

이 정도라면 선뜻 사기 쉽지 않습니다.

저도 운 좋게 조금이나 싸게 구입을 하였기에, 쓰고 있습니다.

그냥 사라고 하면, 못사는 가격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빈티지라는 이름에 맞게 정말 줄이 빈티지합니다.

그렇다고 빈티지처럼 너덜너덜하고 그런것이 아니라, 빈티지하게 느낌을 강조한 가죽나토밴드입니다.

버클부터 링과 가죽의 색감등 어느 하나 만족 스럽습니다.

버클은 정말 터프하게 생겼고, 링은 PVD 처리가 되어 검정을 뜁니다.

그리고 가죽끝에는 가죽탄약이나 볼수가 있는 마크를 각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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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서 볼 수가 없는 링과 버클의 장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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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스토어 나토밴드- 제작자가 일본으로 간뒤에 그 이후로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전 색깔별로 구입하게 되어서, 마음내키는대로 써주고 있습니다.

만듬새와 마감이 정말 좋습니다.

왜 그만두셨는지 아깝습니다.

뷰테로오렌지가죽나토를 못산게 한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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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검정색부터 녹색까지 컴파운드스토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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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를 못구한게 아쉽습니다.



가보매직(ADC) 줄루밴드- 일전에 가죽으로 된 줄루밴드를 산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역시 우리나라 최고 명성답게 좋은 만듬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69 나토밴드- 조금이나 싼 가격으로 좋은 가죽을 팔겠다는 일념으로 만들어진 69나토밴드입니다.

현재는 바쁘셔서 만들고 있지 않지만, 와인색으로 주로 빈티함을 나태고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점으로 느꼈던 것은, 가죽 뒷면의 가공상태가 아쉽고, 가죽이 항상 젖어있는 느낌입니다.

굵은 아이보리 스터치 부분과 가격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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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 외에 파는 여러브랜드

 

제가 언급한 나토밴드 말고도 디모델(D-modell)의 나일론 나토밴드가 있으며,

플루코(Fluco)의 코도반 나토밴드와 송아지가죽 나토밴드 세무재질의 나토밴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싸이트중에서 괜찮은 나토밴드를 추천한다면,

그노몬(Gnomonwatches)의 싸이트에서 파는 제품도 추천합니다.

가격에 비해 퀄리티도 좋은 편이며, 색상도 많고 링도 유광 무광 모래분사 블랙코팅 등 여러버젼이 있습니다.

묶은 세트로도 팔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용이 부족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밴드들 중에서 최대한 아는 것만 적어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다른 정보가 있다면, 주저없이 말씀해주시면 고치겠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그런지 문서 첨부제한에 걸립니다.

 2편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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