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36 드디어 도착. 그런데.....정말...짜증 Damasko

5월 8일 DAMASKO  영국 딜러인

www.pageandcooper.com

에 메일로 DA36 있냐고 메일 하니...바로 답변와서 1개 남았으니 사라고함.

2-3일후 배송할꺼라고 했으나 1주일 이상 배송이 안 되어

메일 보내니...몇번 씹더니

DAMASKO에서 물건을 안 보내줘서...나도 못 보내고 있다.

내 탓이 아니다...

답 메일이 옴..

부글부글...

(재고 있다고 확인하고 주문했는데...장난하는것도 아니공.)

근데, 지난주 목요일에 메일 보내서 대뜸...yellow stich, white stitch 물어봄.

확인을 미처 못했는데...(금요일에 확인하고, white stitch 원한다고 함)

알고보니...내 의견 안 듣고 목요일에 그냥 보냄.

오늘 배송 받았는데...

듣도보도 못한

yellow stitch 입니다.

(마눌이 폰으로 찍어서 보내준 사진입니다. 화질이 구림)

전 당연히 white stitch라고 생각했는데..

아...진짜 짜증이 너무 나네요.

재고가 있다고 해서...이렇게 오래걸릴지..몰랐는데..

시간도 딜레이 되었고..

거기다가.........원치 않는 스트랩 색깔로 오고..

이를 어째야할까요?

이놈...진짜 짜증이 좀 납니다.

1. 항의메일을 보낸다. 그리고, white stitch 보내달라. 난 이거 싫으니..이거 스트랩 너한테 다시 반송하겠다. 대신, 배송비는 니가 물어라.

   (배송비 생각하면 둘다 삽질인데...)

2. 항의메일 보내서 반품하겠다고 협박한다. (될까요??? ㅠ.ㅠ)

3.그냥 고양이네에서 98,000원 주고 흰색 스티치 스트랩을 따로 산다.(이건 팔고??? )

4.이 색깔 스티치에 정을 붙여본다. (이것도 이쁘다고 스스로 되뇌인다)

아....설레여야할....

제 첫 시계 직구가 이렇게 되다니...너무 허탈합니다.

PS. 관세는 물지 않고...부가세만 물었고...

      계산해보니 150 약간 못 미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