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코와 함께한 예비군+현재까지 사용감! Damasko

안녕하세요. 강철물고기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사실 포스팅할려면 할 수가 있지만!! 요즘 그냥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뭐랄고 할까요? 득템이 없어서 그럴까요?ㅋㅋ

지금 또 하나 들일려고 눈에 불을 키고 보고 있습니다.

일단 어제 예비군 교육받으로 갔다왔네요.

원래 그냥 앉아서 교육만 받으면 되는거 였는데, 장소도 바로 집앞으로 가면 되는건데!!

회사에서 못가게 해서, 못갔더랬죠. 기다리다 보니, 또 오라는 종이가 날라왔는데, 이걸 왠걸!

왕복 2시간 40분에 해당하는 곳에 가야했습니다. 이런 짜증이...그래도 가야죠..오라는데..

요즘은 핸드폰도 사용못하게 하더군요.

휴식시간에 2장 찍은게 다입니다ㅋ

가죽 나토스트랩으로 줄질해줘서 갔는데, 더워서 그냥 일반 나토줄로 할껄 그랬습니다.

그래도 땀은 안나는 체질이라서 괜찮더라구요.

사진 올려봅니다.

아침에 시작하기 전에 한컷~

밥 다 먹고, 오후교육시간에 한 컷!!

m16 색감과 뭔가 어울지 않나요?

이제까지 사용해본 결과

일단 제가 쓰던 DC56 일반 버젼과 다른 점을 써보겠습니다.

일단 파워리져브가 거의 60시간 정도가 됩니다.

실제 표시는 50시간이라고 적어두었지만, 풀 와인딩하니 거의 60시간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시계가 잘 안죽습니다.

제가 가진 시계중에서 파워리저브가 제일 깁니다.

그리고 로터의 감기이 기존과 다릅니다.

로터 돌아가는 느낌이 제가 알고 있던 7750과는 다르더군요.

IWC 3717도 써보았기에, 그 느낌은 확실히 다릅니다ㅋ

세라믹베어링 로터를 실제적으로 못봤지만, 그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회전입니다.

역시 양면 무반사는 일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지문묻어나는 것도 거의 덜하는데가, 강합니다.

양면 무반사는 볼 때마다 감탄합니다ㅋ

현재 불만은

크로노초침이 왼쪽으로 0.1정도로 거의 미세하게 치우져져 있지요.

전에 쓰던 DC56이는 정확했는데, 말이죠.

정말 신경쓰고 보지 않는 이상은 알기 힘들지만, 전 매의 눈이라 잘 보네요ㅋ

그 외에는 다른 불만은 없습니다.

오늘은 나토줄질 해줬는데, 굉장히 편하네요.

오늘 그리고 타이코넛 모래분사링으로 단색으로 5개나 질렀네요.

내일 오면, 재미있는 줄질을 봐야겠죠?
이상 다마스코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열심히 사진 찍어보겠습니다.

가기전에 다마스코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어느 유저의 다마스코 브레이슬릿 조합입니다.

주문할때, 같이 말하면 브슬구입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