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코 신품을 기다릴지, 장터에 매복할지.. Damasko
다마스코 DA36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포티스 플리거랑도 비교하고 있는데...
DA36의 희소성이나 깔끔한, 특허받은 케이스
정말 험하게 다루지 않는다면 늘 새 것 같은....
한번 꽂히면 무섭게 파고드는 스탈인데..
이상은 다마스코 이나..
현실은 포티스 플리거...입니다.
다마스코는 여러 루트를 수일간 집중 검색한 결과
1. 고양이네. 정식수입루트
2. 독일 본사 다이렉트 접촉
3. 영국의 딜러
4. 싱가폴 딜러
이렇게 4개 정도의 루트로 뚫고 계시는듯합니다.
시계에 대해 잘 모르는 저같은 경우 고양이네 통해서 사는게 정상이겠지만..
이놈의 지름신이 걱정입니다.
심각한 결정장애...
다마스코 올때까지..아마 다마스코 모델 내에서도 고민할지도...
폐인 될까 두렵습니다.
시간만 더 짧다면 2,3,4 루트를 하고 싶은데...고민이네요.
다마스코에 대해 궁금한점..
해외 사이트 유저들 보고, 타포 봐도
자일리톨 브레슬릿이 있던데..
다마스코 DA36에 어울리는 무광 브레슬릿은 어떤게 있을까요?
브레슬릿 때문에도 살짝 머뭇 거려집니다.
줄질의 대안이 있다면....기다리더라도 다마스코로 갈 예정입니다.
고양이네에 있는 무광 메탈 브레슬릿은 어울리려나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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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물고기
2014.05.07 17:14
그냥 오연줄 스틸줄에 모래분사 하면 됩니다ㅋ -
코알라코
2014.05.07 17:14
음.... 저의 경우 da37사용할때 그냥 가죽줄과 나토만 이용해서 잘모르겠지만... 메탈줄은...아마 색감차가 클거 같습니다.. 그나마 비드블라스트 처리된 블레이슬릿 고르시면 da36의 색감과 유사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조금 이질감이 있을듯합니다. 다만 포티스 와 다마스코 둘다 리세일시 국내에서는 유명 브랜드가 아니라... 리세일가는 좀 손실이 크다는 점을 인지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둘다 훌륭한 필드워치임에는 틀림 없는 사실인듯 합니다 포티스의 경우 저같은 경우는 브레이슬릿 보다는 가죽밴드가 더맘에 들더군요..ㅎㅎ 다마스코의 경우에는 나토가 맘에 들었구요 그리고 줄질 효용성 면에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스크류바인 포티스 보다는 다마스코가 더 좋은 편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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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물고기
2014.05.07 17:18
개인적으로 다마스코 리세일시 큰 손해는 안본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계와 비교했을때 중고가격이 대체로 높습니다ㅋ -
코알라코
2014.05.07 17:24
ㅠ_ㅠ..떠나보낸 다마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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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닥
2014.05.07 17:32
포티스 플리거 브레이슬릿 모델 장터검색해보니..있던데...
엄청나게 깍이더라구요. ㅠ.ㅠ
아마, 무명의 설움이 아닐지...무관심 속에 계속 떨어지는 가격을 보며....슬펐습니다.
그리고, 왜 내가 그때 장터에 들어가보지 않았나...왜....그땐 그 시계에 안 꽂혔나....늦은 후회만..
다마스코 모델은 무명임에도 구매가 너무 오래걸리고 힘들어서
지름신 강림하신 분들의 호가가 높은 편인듯합니다.
그래도, 리세일할때 출혈은 좀 있는 편이더군요. ㅎㅎ
당장 저라도 DA36이 장터에 나오면 후딱 잡아올듯.
포티스는 그냥 손만 뻗으면 새거 사니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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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코
2014.05.07 17:39
머 ㅎㅎ 국내에서야 유명 브랜드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시계 매니아가 아니면 잘모르는 현실이니 맘에드시는거 가셔도 후회는 없으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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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보는나쁜남자
2014.05.08 11:07
장터 매복부터 먼저 해보심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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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닥
2014.05.08 23:29
결국 다마스코 질렀습니다.
제가 원하는 포티스가 단종이길래...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거기다가....저의 주님이 저를 다마스코로 인도하시네요. ^^
재고 있냐고 메일 보낸 영국 대리점에...
마지막 하나 남은 DA36이 있다는 답멜을 거의 동시에 받았습니다.(포티스 단종 소식과 1시간 차이로..)
ASAP 사라길래..잽싸게 질렀습니다.
이제 기다리는 일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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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play
2014.05.11 11:24
저도 다마스코 장터 매복중...ㅋㅋ 경쟁자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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