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usefil 입니다.
그저께였나? 가열차게 주문했던 네가지 스트랩(꼬냑, 블루, 다크브라운, 그린) 중
첫번째 스트랩인 리오스 꼬냑 컬러 스트랩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소가죽에 앨리 패턴을 가미한 줄로, 패딩 두께가 우려했던것 보다는 풍부하게 나왔습니다.
기존 블랙 앨리 스트랩에서 디버클 풀렀다 체결했다 하는 것이 귀찮아서
사제 디버클 - 브라이틀링 스타일을 주문했는데 이게 다른 사제 디버클 대비 꽤 비싸네요 ㅡ,.ㅡ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정품이 스트랩 고정을 위한 홀 부분이 살짝 휘어져 있는 반면
사제 디버클은 평면입니다 ㅡ,.ㅡ 덕분에 스트랩을 끼울때 좀 애먹었습니다.
리오스 스트랩은 IWC에 사용해본 후 두번째인데
나름 소가죽 제품들의 경우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그래도 역시 전문 핸드메이드 제품 대비해서는 부족한 면들이 보이네요
색상은 나쁘지 않습니다.
내일 엔트리 2번 그린 혼백이 도착하면 추가 줄질 사진도 포스팅하겠습니다 ^^
브레이슬릿, 블랙, 꼬냑, 블루, 다크브라운, 그린까지 다섯가지 즐거움을 확보하였네요 ^^
(여차하면 두어개는 방출 계획이기도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