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전 토요일 오전에 슈퍼오션을 수령할 예정이었습니다.
다음주 3일간 회사를 비울것 같아서 오늘은 야근을 각오하고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일이 서서히 마무리가 되어 가더군요. 시계를 보아하니 대략 7시40분..
헛! 오늘 오전에 물건 도착했다는 문자는 받아놨겠다...거기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8시30분까지 매장오픈하겠다..
거리상 시간이 애매...했습니다. 차 막히면 허탕을 칠 확률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5초도 되지 않아 '허탕 치더라도 함 쏴보자!!'마음먹고 무지하게 밟아대니 백화점 8시 15분 도착!^^;
기다리던 시계와 접견을 할 수 있었습니다...기쁘네요 정말...오랜만에 느끼는 기분.ㅋㅋ
실력이 부족해 다른 분들처럼 아름다움을 듬뿍 담지는 못했지만 약속한대로 득템샷 몇장 찍어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