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 포럼님들 안녕하세요? 이번에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헤리티지 청판 46mm 를 하나 장만할까 생각 중입니다.
오메가 PO와 신형 브로드 애로우와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헤리티지 청판 중에서 며칠을 고민한끝에 이번에 슈퍼오션 헤리티지 청판으로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슈퍼오션 헤리티지 같은경우에는 브라이틀링 종가에서는 왠지 이단아 같은 느낌이 조금 듭니다.
뭐 제가 오메가 라인만 계속 쭉 착용하다가(오메가 라인은 거의 간판급은 전부 착용해봤습니다)전부 정리하고 신형 씨마스터 검판만 하나 가지고 있는데,신형 씨마스터 같은경우에는 너무 심심하다해야 할까요? 뭐, 그런 느낌입니다.
이번에 브라이틀링 브랜드는 처음 접해보는데 궁금한게 몇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브라이당원님들께 몇가지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브라이틀링 하면 블링블링의 대명사같은데,솔직히 제 취향은 아닌거 같아서 그동안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슈퍼오션 헤리티지 같은경우에는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특히 청판같은경우는 심플하면서도 어느정도의 블링함도 있고 왠지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조합되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튀지도 않는듯하면서도 뭔가 화려함을 뿜어내는것이 아무튼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저의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피니싱도 훌륭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매쉬 매탈밴드도 화려하다는 느낌이구요! 몇가지 질문 드릴것은 제가 보통 팔목인데 46mm라는 큰페이스가 과연 제 팔목에 어울릴지,또 사이어 크리스탈 글래스인데 오메가 씨마스터 글래스 같은 경우에는 다이버용도라 사파이어 글래스가 조금 두꺼운데,슈퍼오션 헤리티지는 20기압 방수던데 헤리티지의 사파이어 글래스도 두꺼운가요? 개인적으로 두꺼운걸 좋아합니다.(묵직한게 좋아서요^^) 또 한가지더 질문은 매쉬 메탈밴드질문인데 헤리티지 메쉬 매탈밴드는 무게감이 좀 있나요? 그리고,양면 무반사 코팅이라던데,무반사 코팅이 관리를 잘못하면 벗겨지고 그러는데,헤리티지 같은 경우에는 무반사 코팅을 하이엔드 브랜드와 같은급으로 무반사 코팅을 고급으로 한다는데....,맞나요?
뭐 이런 질문들입니다. 슈퍼오션 헤리티지를 구매하기도 전에 벌써 눈에 선한것이 설레여 빨리 구매하고 싶습니다. 브라이틀링 종가에서는 왠지 이단아 같은 슈퍼오션 헤리티지 같지만, 제눈에는 브라이틀링의 차기 대표급 주자같다는 믿음이 드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어쨌던,브라이당 선배님들 하시는일들 모두 만사형통 대박 나시길 바라며,고수님들의 충고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무게-가볍습니다. 거의 무게가 안느껴집니다.(다른 브라이 대비)
무반사 크리스탈- 전 시계를 아끼는편이라 이때까지 브라이 시계중 무반사 코팅이 벗겨진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허나 시계를 벗어 주머니에 넣던가 하면 벗겨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