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b01에 꽂힌 초보인데용....
시계를 안사고 그냥 모델하고 착용감하고 손목위에서의 존재감을 확인해보고 싶은데요.... 청담매장이나 백화점 매장가서 시계를 차보고
그냥 나와도 직원들 눈치 안보이나요?; 왠지 시계매장에 들어가면 꼭 사야될거같은 생각 때문에 막상 포럼에서 사진만 보고 직접 시계
매장에 갈 용기는 안나네요...ㅜㅜ
매장직원이 시계 차보고 그냥 나간다고해서 뭐라고 하진 않겟죠?;;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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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후반
2010.10.21 14:23
당연 모라 하지 않습니다^^ 고가의 시계인데 이리 보고 저리 보고 해서 가장 맘에 드시는 것으로 구매하셔야죠~ 기본적으로 스틸 브레이슬릿 제품은 착용이 가능하십니다. -
천우신조
2010.10.21 14:25
부담없이 이모델 저모델 손목에 다 차보셔도 됩니다. 전혀 눈치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
페론
2010.10.21 14:26
일단 눈에 보이는 것도 중요하기때문에 옷을 어느정도 차려 입으신뒤에 가셔서 그냥 이것 저것 차보고 고민하는척하면서 다른매장도 둘러보고 온다고 하세욤 ㅎㅎ -
페론
2010.10.21 14:26
위에 말씀처럼 전혀 눈치 볼필요도 없습니다 ㅎ -
Pam Pan
2010.10.21 14:29
가장 안타까운게 이부분입니다...
우리는 소비자 입니다!!! 소비자는 잠재된 고객입니다!!! 당연히 전화해서 꼬치 꼬치 악세사러서부터 가격을 물어 볼수 있고 매장가서 착용해볼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전화 해서 겨격을 물어보고 그냥 가서 착용해보는것을 부끄러워 하시는데 전혀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소비자가 왕이라는 말에는 저는 공감을 못하지만...적어도 기본적인건 당연히 주장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모델 맘껏 차보시길!!! 갔아 오셔서 관람기 한번 글로 올려주세요!!!^^ -
샤라프
2010.10.21 14:30
눈치볼 필요는 없지만 눈치가 보인다는...^^; 페론님두 어느정도 차려입고 가신다함은 눈치를 보시는 듯한데요? ㅎㅎ -
아놀드리
2010.10.21 15:10
매장 직원들은 지들끼리 막차볼텐데요
아 가실때 거만하게 가시되 궁금한건 다물어보시길
제일 없어보이는게 아는척하구 별로 안비싸네 하시는 분들입니다
비싼건 비싸다구 하구 싼건 싸다구 해야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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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하나
2010.10.21 16:18
눈치 보실필요 없습니다.. 걍 가서 마구 착용해보세요.. 저도 자주 그럽니다.. 다만 매장직원들도 사람인지라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가시는 김에 어느정도 차려 입으신다면 무시는 당하지 않을듯 합니다.. 글구 일반 매장은 잘 모르겠으나 백화점은 기분나쁘게 응대를 했다던가 하면 바로 컨프레임 대상이기때문에 잘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현실이구여 직원 응대가 기분나쁘시면 고객지원실에 가셔서 걍 컨프레임 걸면 됩니다... 당장 안사셔도 잠재 고객이니까요^^ -
아부지소판돈
2010.10.21 16:23
백화점에 근무하는 지인에게 들었는데 요즘 대국형아들이 한국으로 쇼핑러쉬 하시죠. 매장들어 올때 정장바지에 흰운동화 신고 등산모자 써주시고 와이셔츠에 등산 배낭매고 들어오셔서 속으로 웃고있는 직원들에게 몇천만원짜리 시계 억대 주얼리 아무렇지 않게 사간다는 군요.하하. 상품권이나 행사 서비스용품은 귀찮다고 안받아가구요 ㅋ 그런 샤킹 몇번당하면 그패션도 간지가 철철나 보인다고 ㅋ 대국형아들의 외모로 절대 구매능력을 평가하지 않게 된다고 ㅋ 하지만 한국손님들은 외향적인 요소를 안볼래야 안볼수 없다는군요! 된장~~~ 기본적인 서비스야 당연히 소비자인 우리가 받아야 할 몫이고 부끄러워 할 이유가 하나도 없죠. 단 조금도 격식을 차려입고 가신다면 기본적인 서비스에 +알파의 친절함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만~~씁씁하군요!! 대국형아들!! -
로엔gr
2010.10.21 18:02
솔직히 츄리닝 차림에 슬리퍼 같은 것 신고가면 대접 못 받는 게 현실이죠. -
비제로원
2010.10.21 20:29
ㅎㅎ 차보십시요 묵직합니다 블링합니다 바로 꼽힙니다 ㅋㅋ 뽐뿌뽐뿌 영일이 한명 추가용 ㅎ -
야풍
2010.10.21 20:56
뭐..직접 경험바에 의하면 우선 외관 상 아...내가 이정도는 구매할 능력이 되어 있다 정도는 되어야 뭔가 적극성과 친절함을 보여주더군요....아니면 시계에 대해 지식 적어도 볼려는 모델의 이름과 비슷한 급의 메이커를 언급하면 좋습니다..저는 여름에 면티에 청바지, 그리고 백팩 메고 브라이 매장 가서 슈퍼 오션 크로노 가격을 물어보는데, 본체 만체 하더군요..시계는 안차고 있었습니다..직원은 정장입고 이것저것 차보는 나이 많은 분한테 온 신경이..다음 번에 비록 급은 낮지만, 카레라 데이데이트 차고 가니 엄청 잘 해주시던...복장은 역시 똑같았습니다..ㅎㅎㅎ 손님이 태그 정도 가지고 계시니 이번에 브라이로 업글하면 더 좋을 것이다...잘 어울린다..--: -
로렉스 매니아
2010.10.22 10:07
백화점에서 친철하지 않으면 백화점이 아니라 동네 점포나 다름없죠
백화점에 들어가 있는 브라이틀링및 태그호는
아마도 임대 매장 일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백화점에서 언제든지 수익율이 낮거나 하면 바로 방빼~~ 하거든요
더구나 거기 직원이 불친절하게 대응을 하셨다면 바로 백화점 소비자 센터에
얘길 하시면 바로 조치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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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뽀가자
2010.10.22 17:34
당연히 매장가서 차보고 비교하고..구매 결정하는거 당연하죠.시계 한두푼인가요?사진만 보고 알수없습니다.눈으로 봤을때 멋져보였으나 실제로 내손목위에 올려놓으니 별로인 시계들도 의외로 많구요.하지만 한가지는 꼭 지켜주셔야 좋을듯..저도 판매쪽에 있었지만 솔찍히 판매용 제품은 없습니다.다 진열된제품이 판매용이죠.내 시계와 마찬가지로 차볼때도 소중이 찼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제 시계도 아닌데 옆에서만 봐도 화나더군요..)직원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 마시고 착용해보셨음 합니다. -
금J시계J
2010.10.22 23:34
옷을 어떻게 입든지 간에 짬이있는 점원이라면..점원이 살사람 안살사람 먼저 알아봅니다..안살사람이 이거저거 보여달라하고 귀찮게하면 고객 보내놓고 지내들끼리 무시하는 발언과 비하발언을 하죠..무엇을 상상하듯 그이상입니다..ㅋㅋ 저도 백화점 근무경력이 있으니까요..ㅋㅋ -
bose
2010.10.23 00:49
ㅋㅋ.. 시계 보러 가시려면 드레스 코드는 잘 맞추시고 또 어느정도 정보도 알고 가셔야 .. ㅋㅋ.. 복잡하죠? 그냥 가세요, 그리고 이것저것
차보시고 .. 매장마다 다르고, 친절한분을 만날수도 무시하는 매장직원을 만날수도 있어요. 알수 없기때문에 적당한 복장과 어느정도 그 브랜드에 정보정도는.. -
해병무언
2010.10.26 20:10
매장가셔차보세요...그리고 약간 갖춰입으시면 친절해 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