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선선하고 줄질의 시즌인 가을이 왔으니...
사실 그것보다 요즘 줄질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 저도 따라해보았습니다.ㅋㅋ
벤틀리에도 가죽 스트랩이 어울릴까 의아했지만 모,.. 나름 만족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줄질 한 거 말고는 별다른 컨셉은 없습니다^^
얇은 제 손목에는 역시 잘 안어울리는 듯 하군요... 그러나 모.. 다 제 멋에 차는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하;;;;;
요건 밑에 팜판님 사진을 따라서 ^^;;;;
마지막 사진은 나름 컨셉을 잡아보았습니다.
저도 시계 생활 한지 그리 오래되지 못해 시계에 대해 잘 모르고, 또 간당간당한 잔고를 보면서 왜 요런 취미를 가지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어느덧 아침에 시계를 차고 회사를 나가고, 틈나면 타임포럼에 들어와 회원분들 포스팅 사진보고 집에 오면 시계 한번 닦아주고..
"하나 더 질러 말어?" 이런 고민을 하기도 하고.. 주위에서 시계 멋있는데 하면 괜히 기분좋아지기도 하고요
이런 것들이 일상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서 지금은 시계를 취미로 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취미의 시작은 여기 타임포럼이었구
요
음...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 하면,... 모두들... 즐거운 시계생활 하시라고요~~ 크하하;;;(수습이 안되는군요 ㅋㅋ)
그럼 즐건 저녁 되십시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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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굿입니다. 정말로 브라이슬릿 못지 않은 느낌입니다. 브라운판이라 더 느낌이 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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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의 포스가 철철 넘치네요 ㅎㅎ원래 시계 생활이 다 그런게 아니겠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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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남편
2010.10.19 21:12
브라이를 떠나 오메가로 돌아갔지만 역쉬 브라이 특히 벤틀리의 포스는 대단하군요~ 줄질까지~ 멋지십니다~ -
역시 브라운이 가을정취가 물씬 나네요 ㅎㅎㅎ 잘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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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2010.10.20 01:00
벤틀리에 가죽줄... 벤틀리 자체만으로도 뭔가 복잡한 트랙같은 현란함의 강력한 포스가.. 멋찌네요.! -
회색판 인가요?? 색깔이 참으로 오묘하니 이쁩니다~ㅎㅎ 전 손목크리 때문에 벤틀리는 그저 구경만 ㅠㅠㅠㅠ
보테가 베네타 지갑도 굿입니다~~ ^^ -
softviz
2010.10.20 04:49
저도 올겨울 gt줄질할 계획인데 참고가 많이 되겠네요. 근데, 브라이군 줄질하는 가격이 오리스 시계하나 값이니..... -
너바나123
2010.10.20 06:51
벤틀리 정말 멋지긴 한데..저도 손목이 얇아 망설이는 시계네요.. -
변기야
2010.10.20 09:14
벤틀리~ 정말 갖고싶어지는군요. -
손목에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가죽줄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역시 벤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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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안관
2010.10.20 09:35
브라운 색상이 멋지네요 줄색과 잘 어울리는것같습니다 -
모브
2010.10.20 10:23
사진이어서 그런지 다소 시계가 커보이긴 합니다만.. 이십대후반님 말씀따라 시계는 자기 만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다이얼 색깔과 스트랩의 색이 아주 조화스럽고 잘 어울리네요. 이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다이얼 & 스트랩인 듯 합니다. -
색감이 스트랩과도 참 잘어울립니다 ^^.. 역시 벤틀리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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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2010.10.20 17:00
이십대님 점점더 멋있어지시네요....^^ -
정말 다이얼 색상과 스트랩 색상이 잘 어울리네요.. 탁월한 선택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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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제임스
2010.10.20 17:56
벤틀리 정말 멋지네요.. 후덜덜 -
prince
2010.10.21 08:50
아우~~멋집니다~~~^^ -
geneve82
2012.12.21 22:57
다이얼과 정품가죽의 매치가 아주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