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녕하세요~ 브라이 포럼엔 글을 처음 쓰게 되네요^^
오늘 친구를 한명 만나고 왔는데,
그 친구 손목에 웬 블링블링한 시계가 하나 있더군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시계 얘기가 나왔는데 그 친구가
오토매틱 시계를 아는겁니다! 그래서
혹시 차고있는 시계도 오토매틱이냐고 물었더니
브라이틀링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브라이쪽 모델들은 잘 모르는 지라 가까이서 살펴보는데
말로만 얼핏 들어본 '몽블리앙' 라인의 시계더라구요 ㅋ
검색해보니 Breitling Navitimer Montbrillant Datora 435 였다는 ㅋ
그리고 시계에 대한 얘길 좀더 나누었는데, 이 친구가 파네라이도 알고 있더라구요!
아쉽게도 제가 차고 있던 크로노스위스는 알지 못하더라는 ㅠㅠ
암튼 그래서 저는 당연히 이 친구가 타포 회원일줄 알았는데..
세상에, 아니더라구요 +_+
물론, 친구에게 여기 주소를 가르쳐주고 왔습니다 ㅎㅎ
뭐 그냥 주절주절 잡설이었습니다만, 저에게는
타포를 모르고서도 브라이틀링이나 파네라이를 아는 (그러나 크로노스위스는 모르는 ㅠㅠ) 사람도
있구나~ 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하루였답니다 ㅋㅋ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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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베이론
2009.12.15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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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9.12.15 03:40
멋있는 친구분을 두셨군요. ^^;; 어서 친구분의 길로 같이 가시지요 ㅎㅎ -
브라이틀링은 잡지에 광고 많이 하니까, 알 수도 있는데, 파네라이 아는 것은 의외네요..^_^ 저도 시계에 큰 관심이 없었을 때도 존 트라블타 광고하는 브라이틀링 때문에 브라이틀링은 알고 있었거든요...아무튼 친구를 타포의 세계로 인도하셨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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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다.
2009.12.15 08:53
친구를보면 그분을 알수있죠 멋진친구를 두셨군요... -
브라이틀링을 아는 분이 크로노 스위스를 모르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저도 한 때... ^^;) 파네라이를 아시는데 크로노스위스를 모르시는 건 이상하네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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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리안 가격대가 좀 높죠... 사이즈도 맘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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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9.12.15 10:11
온라인이 활동을 하지않는 시계매니아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
pmnlsy88
2009.12.15 10:40
파네라이를 아시는분들은 거의 모두가 타포회원님이신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ㅎㅎㅎ -
paco
2009.12.15 11:15
시계는 재야의 고수분들이 많이 계시는 걸로 아는데....^ ^ -
남구
2009.12.15 15:04
몽블리안을 갖고계신 좋은친구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ㅋㅋㅋㅋ이제 굉천님도 이리로 오ㅕ야죠 ㅋㅋㅋ -
신성우
2009.12.15 17:03
멋진 친구분이십니다 ㅎㅎㅎㅎ -
아프리카
2009.12.15 17:31
몽블리안을 차면서 타포를 모른다 음~ 잘이해가 안가용 -
민우
2009.12.15 20:54
크로노 스위스도 알고 파네라이도 아는 저는 불행하게도 몽블리안을 모릅니다... 어서 검색을 해봐야 겠습니다. ^_____^ -
제 친구가 이 글과 리플들을 봤다면 좋을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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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사다
2009.12.16 01:06
친구분 쿨하시네요 ~ -
blueAUDI
2009.12.18 07:36
저는 크로노 스위스, 파네라이, 브라이 틀링 등 알고 있는데 타포에는 최근에 가입했습니다...^^ -
아쿠아렉스
2009.12.18 20:56
타포회원이라면 당연히 크로노스위스도 알겠죠^^ -
ganja
2010.01.01 20:11
요즘 잡지만 봐도 왠만한 시계브랜드 다 알수있어요^^ -
uboat
2010.02.02 16:29
부럽습니다... -
외국사이트 전전하다가 타포를 알아낸지 이제 1주일 됐습니다. 정말 좋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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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ve82
2012.11.07 00:02
친구분이 시계정보력이 있으시네요~
완전 포기했었던적이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