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의 부쓰는 '어항'을 가지고 있고....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모델 이외에는
들어가기 힘든 폐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다만 그래서인지 사진을 찍기 좋은 조명을 가지고 있더군요.
새로운 벤틀리 모델인지 원래부터 있던 벤틀리 모델인지 기억이 가물하니
브라이틀링에 조예가 깊은 유저분들께서 콕 집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제 생각엔 신모델입니다. 다이얼 내부의 벌집같은 구조는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정말 다이아 같은 번쩍임을 유도하는 역할을
함으로서.... 최고의 블링블링 워치 = 브라이틀링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재확인시켜 줍니다. 사진상으로는 조금 구려보이지만, 그런 맛이라도
있어야 사죠. ^^;;
이런 특징들은 여러 시계에서 보입니다.
브라이틀링의 '정점' 이자 '한계'인... (브라이틀링 매니아분께서 나타나셔서 따지신다면......
제발 나타나 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네비타이머와 크로노맷은 그 모습 그대로 인듯 합니다.
그래도 약간 틀려진점이 보이시나요? ^_^;;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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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2008.04.18 18:14
저는 교화 못해드립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동감합니다. 벤틀리없이 B4B를 사는 것은 거시기하다고 봅니다. 제게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그만인 그런 브랜드입니다. ^^ -
파란삼
2008.04.18 18:28
크고 화려한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늘 동경의 대상이지요~ 몇 년 전 세계적인 빅워치 열풍에 파네라이와 브라이틀링이 뜨긴 떴습니다... 까보면 별 거 없지만 크기와 화려함의 분야에선 단연 독보적인 존재지요! ㅋ -
bottomline
2008.04.18 20:10
광빨은 역시네요............... 여전히 크로노매틱만 관심있습니다....... 크로노매틱은 새로운 모델이 없었나요? ^&^ -
꼬삐
2008.04.18 20:54
브라이의 화려함은 그 어떤 브랜드 못지 않죠.. ^^ -
curse
2008.04.19 09:45
네비타이머는 여전히 좋아하고 있지만 벤틀리는 너무 오버한 느낌이라 아직도 마음이 가지 않는군요. ㅎ ㅎ ㅎ -
강군
2008.05.13 00:24
.....브라 미움 받는건가..안습적이네...전 너무 좋아하는데 브라만 3번째......... 브라 이뻐해줘요 브란 머랄까 그 브라 특유의 느낌이 난다구 할까 ㅎㅎ 가격이 있는지라 그 느낌두 없다면 오나전 아웃이지만 서두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암튼 전 브라 좋아해요 뭐 아무 이유없어 라구나 할까요..^^ -
브레이틀링
2008.05.24 10:07
미국 뉴욕 맨하탄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죠~ -
단감
2008.05.25 20:30
피니싱은 세계최고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매니아분들이 안좋아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게 무시할 만한 브랜드는 아니지요. 비록 저의 스탈은 아니지만서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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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
2008.06.07 13:47
브라이틀링 충분히 매력적인 시계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
초간단
2008.06.29 02:25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보는 브라이틀링은 파텍필립보다 비싸게 보인다 생각합니다 -
강군
2008.06.29 21:50
ㅎㅎㅎㅎㅎ 모르시는 사림들의 파텍필립은 국회의원기념시계 보는 수준 일듯...^ ^ 뭐 모델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두요... -
포그니
2009.05.19 10:02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듯이 선호하는 스타일도 다른 법. 로렉스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노티난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브라이틀링 4개 소유(네비타이머,콕핏 크로노, 크로노맷 에볼루션,슈퍼오션) 해 봤지만 장점이 참 많은 시계입니다.
젊은 사람이 착용하면 스포티하고 활동적이고 다이내믹해 보이고, 노신사가 착용해도 숀코넬리처럼 연륜에서 오는 인생의 포스를 느끼게 해 주는 시계죠. 적어도 숫자로 표현되는 금액이상의 가치를 가진 시계라고 보여집니다. 자칫 투박할 수 있는 스포티한 시계에서 세심한 디테일도 꼼꼼히 신경쓴 외강내유한 시계죠. 자신감 있게 자신을 표현하고 싶으신 분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