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__)
제 지식이 너무 미약하여 자꾸 질문만 올리게 됩니다. 허허.
이번엔 제 브라이틀링 시계에 대한 질문입니다. 1년전쯤에 미국 여행갔다가,
그 크기와 박력에 매료되어, 덥썩 물어온 녀석인데요, 사실 후회반에 어쩌면 가장큰
골치 덩어리인 시계인듯 합니다. 점차 하이앤드급과, 독립제작 시계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니, 항상 볼때마다 이 시계는 조잡함의 극치를 달리는듯한 느낌입니다.;; 되팔기엔
손해가 크리라 믿기에, 이녀석도 그냥 평생 짊어지고 가려 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것은 회전배젤및 각 눈금의 기능을 도무지 모르겠군요. 구매당시 부띡 직원이 뭐라 뭐라 설명했는데,
잘 못알아 들어서 그냥 넘겼고,크로노 인스트럭션 매뉴얼은 없는상태입니다.
그리고 일전에 명보교역에도 문의한 바 있으나, 전화상으로 잘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질문올리는데요.(아 사진이 안올라가집니다.ㅠ.ㅠ)
1.인덱스 에 있는 원형의 촘촘한 눈금들이 뭐 하는것입니까?
2.양방향 회전 베젤에 있는 수많은 눈금과, 숫자들 , 다 무엇에 쓰이는 겁니까?
3.네비타이머 같은 경우 환율,거리,기타등등 계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것도 가능한지요?
4. 타임포럼에선 브라이틀링에 대해서 좀처럼 언급이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브라이틀링은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별로 좋지 않으면서 쓸때없이 비싸기만 한 듯한 느낌입니다.(특히 왜 이돈주고
이제품을 구입했나 모르겠습니다.이 가격이면 iwc 포르투기즈 정도는 구매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후회심이
80% 입니다.) 그래서 보통 회원님들은 브라이틀링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시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꼭 원하시는 드림워치 하나씩 떠~~억 장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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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8.01.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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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08.01.03 14:48
작년도 상반기에 6.75를 가지고 있다가 다른욕심땜에 분양을 했습니다만 글쎄요.. 저는 전혀 그런생각은 해 본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오히려 같은 벤틀리라도 6.75는 더 정이가는 모델이라 나중이라도 다시 재 구입하고 싶습니다. -
ugo
2008.01.12 02:07
제 생각의 님은 브렌드 가치보단 그때그때 유행브렌드를 다라가시는 것 같군요 만약 브라이틀링의 매력이 무언지 안다면 다른 시계랑 비교하며 깍아 내리진않을 듯... 아니면 아이더블경우 항공컨셉이고 벤틀린 벤틀리자동차 컨셉이라 비행기 컨셉을 더 좋아하시는지도....ㅎㅎ 벤틀리 매우 매력적인 싸이즈와 케이스의 시계에여 이뻐해주세요!! 그리고 벤틀린 약간 다릅니다 네비타이머와는 -
지나가던개
2011.10.29 01:23
음..
2. 및 3. 크로노그래프와 연동해 속도등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타임포럼 내에서 자세하게 설명된 글이 있습니다.
4. 그냥 개개인의 관심이 어느정도인가를 반영하는것일 뿐입니다. 브라이틀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글도 많이 올리고 하면 브라이에 대한 언급도 많아질것입니다. 그냥 그런분이 많지 않을 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