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 십년 전쯤엔 네비+섭, 팸+섭 요런 조합이 잠깐 각광받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브라이틀링이나 파네라이나 롤렉스의 유행에 저멀리 밀려버린 느낌입니다. 두 브랜드 다 선이 굵은 멋진 브랜드들인데 말입니다.
하여튼, 그제는 섭마를 찼었고 어제는 사설 병원에 입원했던 크로노맷이 돌아왔습니다. 둘 사진 좀 남겨봤습니다.
서브집사로노맷?
서브는 언제나 한결같은 느낌이지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무난함.
요즘 브라이틀링 USA 에 서비스를 맡기면 반년정도 걸리고, 정비도 시원치 않다고 하길래 사설로 보냈고, 대충 두달 조금 안 걸렸네요. 하는김에 폴리싱도 받았는데 뭐 원래 유광인데 뭐 다르겠나, 생각했는데... 아우 이 기스 없는 번쩍임은 참 굉장하군요. ㅎㅎ
버클에 기스가 없다니...( ?! )
오늘은 편한 고무줄로 바꿔서 차고 있습니다.
거기는 이제 금요일이 되겠군요, 좋은 금요일 보내시길.
크으 새것과 같은 브슬이네요 ㅎㅎ 엄청난 블링함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