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은 유난히도 내비타이머에 꽃혀서 내비타이머를 진짜 많이들였네요.
결국 현타의 길을 걷고 금통으로 가자! 생각에 정리하긴했는데 이게 금통은
또 잘 안사지게 되네요.. 아직도 정리는 다 못했지만, 늘 내비타이머는 진짜
브라이틀링의 한 장르로 한획을 긋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밀조밀한 다이얼
느낌도 너무 좋고 인덱스도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고.. b01무브가 나오기 이전모델들을 저는 선호하는 편입니다. 77xx계열의 무브는 사실 이제 어디에가서
수리를 해도 기본빵은 하더라구요. 방수가 좀 아쉽지만.. 또 언젠가 꽃히면 잔뜩
사모을지 모르는.. 마성의 내비타이머입니다. 즐거운 하루,한주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