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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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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말 홍콩에서 열릴 워치스&원더스에서 바쉐론 콘스탄틴은 1955년의 크로노그래프를 재현해 냅니다. 히스토릭 콘 드 바슈 1955로 이름 붙은 수동 크로노그래프로 콘 드 바슈는 소의 뿔이라는 의미입니다. 소의 뿔은 러그 형태에서 기인하며 티어 드롭(Tear Drop)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러그의 뾰족한 부분이 어느 쪽으로 향하는가에 따라 소의 뿔 혹은 물방울이 떨어질 때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히스토릭 콘 드 바슈 1955는 그런 당시의 디자인 특징을 되살려 낸 모델이나 좀 더 남성적인 터치가 가미되었습니다. 정면에서 볼 때는 소의 뿔처럼 보이지만 측면에서 보면 두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리지날이라면 측면에서도 매끈하게 떨어지는 라인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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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가로 투 카운터와 타키미터를 조합한 다이얼이며 케이스 지름이 38.5mm에 불과해 다이얼이 가득 차 보입니다. 무브먼트는 수동 크로노그래프인 칼리버 1124이며, 파워리저브는 48시간입니다. 케이스는 플래티넘이며 방수는 30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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