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C와 Aston Matin의 새로운 제품 소식

얼마 전에 JLC와 Aston Matin의 180주년, 100주년을 기념하는 파티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https://www.timeforum.co.kr/7762646)

아니나 다를까 새로운 합작 모델 세 가지를 발표하였습니다.

램버트 아저씨는 듀오미터, 애스턴 마틴 관계자(사장님? 제가 차쪽은 관심이 없어서^^;)는 앰복스5를 차고 계시네요^^

Master Compressor Extreme W-Alarm Aston Martin Limited Edition 

마스터 컴프레서 익스트림 W-알람 애스턴 마틴은 100개 한정으로 나왔습니다.

케이스는 유광 스틸 베이스에 5그레이드 티타늄 처리가 되어있고. 사이즈는 46.3mm이고 충격흡수, 볼록 사파이어 글라스, 100m 방수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cal. 912이고 23주얼, 분당 28,000진동, 4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시간, 분, 초, 날짜, 그리고 월드 타임(이너베젤 안에 24시간과 도시가 적혀있는 디스크가 돌아감), 알람 기능(시간, 분 표시)이 있습니다.

블랙 다이얼은 애스턴 마틴의 라디에이터 그릴 모티프를 가져왔고 숫자 인덱스와 시간 마커, 핸즈는 야광처리되어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박스 안에 블랙 엘리와 블랙 러버 스트랩 두 종류가 제공됩니다.

Master Hometime Aston Martin 

마스터 홈타임 애스턴 마틴은 스테인리스 케이스에 사이즈 40mm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은 볼록 사이이어 글라스이고 뒷백도 시스루 형태인 사파이어 글라스이며, 방수는 50m까지 가능합니다.

무브먼트는 안적혀 있었으나 아마도 기존 홈타임 무브먼트인 cal. 975H가 쓰였을 것으로 보이고,

29주얼에 분당 28,800진동, 4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홈타임과 같이 로컬타임과 트래블 타임을 알 수 있고, 데이/나이트을 알 수 있는 시간, 분, 스몰 시침이 있습니다.

블랙 다이얼은 썬버스트 처리되었으며, 로듐 처리된 숫자 인덱스와 시간 마커, 그리고 애스턴 마틴 로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핸즈는 도피네 타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스트랩은 스틸버클에 그레이 엘리게이터입니다.



AMVOX5 World Chronograph Cermet Limited Edition 

앰복스5 월드 크로노그래프 서멧은 500개 한정판으로 나왔습니다.

케이스는 강화 서멧과 티타늄으로 되어있고, 사이즈는 44mm입니다. 볼록 사파이어 글라스와 50m의 방수를 제공합니다.

참고로 서멧(cermet)이란?

세라믹(ceramic)과 금속(metal) 분말을 열을 가해 결합시켜 세라믹의 내마모성(耐磨耗性)·내열성(耐熱性)과 금속의 견고함을 겸비토록 만든 복합재료로

고속절삭(高速切削)을 위한 공구로 사용되며 제트엔진의 내열재, 항공기용 브레이크 재료 등 그 용도가 넓다고 합니다.

무브먼트는 자동인 cal. 752/1이 사용되었고 39주얼에 분당 28,800진동, 65시간의 파워리저브가 제공됩니다.

기능은 시간, 분, 초, 데이트, 도시 디스크, 크로노그래프가 제공됩니다.

블랙 다이얼의 숫자 인덱스와 시간 마커는 야광처리되어 있습니다. 핸즈는 기본 야광처리겠죠?

스트랩은 스틸버클에 블랙 카프스킨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앰복스5가 멋지긴 한데...

아마도 높은 가격대에 경쟁 상대가 많을 것 같구요,

홈타임을 괜찮게 생각했던 분이라면 블랙 다이얼의 홈타임 애스턴 마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역시 이쁘긴한데 애스턴 마틴이 없으면 매력이 반감되겠죠? 상관없을까요? ㅎㅎ

출처

타임존 http://forums.timezone.com/index.php?t=tree&goto=6500206&rid=0#msg_65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