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Classic HEUER의 시작과 황금기를 준비하는 오랜 기간들..
1972 – Launch sub-brand Jacky Lckx “Easy Rider” (PinPallet mvnt EBB420)
1972 – cushion case “Montreal”
1972 – first plastic case with gold plated “Temporade”
1974 – TV case “Silver Stone” (cal.12)
1975 – “Ferrari-Heuer” World’s first chronograph “Chrono-split”
1976 – “Daytona” (cal.12)
1977 – First Day-Date watch “
1977 – “Chrono-Split Manhattan” World’s first Analog & Digital Dual display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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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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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07.02.15 03:33
아...원래 한번 쓸때 끝을 봐야 되는데.....거의 100년을 정리하다 보니...이거 졸려서 안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ㅋ -
Kairos
2007.02.15 07:12
크하하하핫! 힘내세요! -
Kairos
2007.02.15 09:13
진동 피니언에대해선 쪽지 보냈구용~ 아......... 제 2의 전성기 = 성숙기라는 표현이 아름답군요. 호이어라는 모체가 망하고 TAG에 인수되면서도... 그러니까 쿼츠쇼크의 풍파를 겪으면서도 어떻게 "황금기"가 이루어지는건지 흥미진진하고 궁금하군요~! 잇힝~! -
알라롱
2007.02.15 11:17
탁탁이 퐈이팅~~~~(쪼꼬렛 다 가지고 오면 바탕화면건은 용서합니다. 훗) -
맥킨
2007.02.15 13:13
우오오오오오~~~~~~~~~~~~~~~~~~~~~~~~~`
엄청난 글이 우리를 지둘리고 있었군요~~~~~~~~~~~~~~~~~~~~~~
완죤 기대 기대 기대~~~~~~~~~~` -
Kairos
2007.02.15 13:31
크하하하하 이승엽 부담감을 선사합쉬다. 크하하하하하핫. -
오대산
2007.02.15 14:50
옷, 불고기 멋진데 기대 만땅이야..ㅎㅎ -
링고
2007.02.15 14:54
오우~~~
틱탁 화이팅~~~^^* 멋져잉~~~ㅋㅋㅋ
참고로, 오실레이팅 피니언은 현재는 주로 Tilting Pinion이라고 불리웁니다. 크로노그래프의 동력전달방식(크로노초침 구동 방식)중 하나입니다.
현재 밸쥬 7750과 Seiko 6S가 바로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하에 2 개의 피니언이 장착되어서 하단은 메인윤열의 2 번 휠과 맞물려 있고, 상단은 톱플레이트상의 크로노그래프 초침휠과 맞물리거나 분리되는 클러치역활을 하게 됩니다. 즉,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맞물리게 되고, 스톱버튼(원버튼 식에서는 동일)을 누르면 분리되게 되는 것입니다.
버티컬 클러치 방식이 개발되기 전에 캐링암 방식을 간략화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입니다.
호이어의 역사에서는 영원히 역사에 남을 정말 빛나는 발명의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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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7.02.15 15:01
틱탁님 제가 보낸 쪽지는 잊어주삼. 깨갱깽깽........-_-;;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야기하면.....-,-; 링고님~ 오실레이팅 피니언이란 녀석은 당시 컬럼휠을 대체하고 좀 더 단순하게 크로노그래프를 만들기 위한
"캠"식으로 가는 길의 기본형이 아니었나요? 그냥 지금의 캠식하고는 틀리겠지만......
그냥 캠식의 크로노그라프가 또 틸팅 피니언, 그리고 캠 크로노그래프 식으로 나뉘는.... 뭐 그런 개념인건가요?
제가 찾아본바로 컬럼식 일색이었던 크로노그래프계에서 크로노그래프의 경제적인 생산...을 이끌어준걸로.... "결국 오셀레이팅 피니언이.....캠식"이란 얘기가 아닌건가요? -
Kairos
2007.02.15 15:11
으읔. 자진신고. 제가 "이번에도" 뭘 잘 모르고 이야기 했군요.
캠식이니 컬럼휠식이니 하는건 "작동" 방식이고.....
틸팅피니언 스윙피니언 오실레이팅피니언 (셋 다 같은 말이죠 -_-;), 캐링암, 수직클러치 이런건 동력의 "전달"방식 이군요.
여기서 호이어가 개발한건 "전달방식"인 거구요.......
으으으읔. 지지 -_-; -
링고
2007.02.15 15:29
크로노그래프를 이해하려면 2 가지에 대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합니다....
하나는 구동 방식(캐링암, 틸팅피니언, 버티컬 클러치- 역사적인 등장순서로-)과 다른 하나는 버튼의 동작에 따라 구성요소들을 제어하는 방식(컬럼휠, 캠방식-캠 방식은 종류가 매우 많음-)입니다. 즉, 하나는 클러치(구동방식-동력전달방식)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각종 레버들을 제어하여 버튼의 동작에 따라 크로노그래프를 스타트, 스톱, 리세트 동작을 제어하는 방식(동작제어)입니다... "캐링암 + 컬럼휠"이 전통적인 방식이었고, 틸팅 피니언의 개발은 캠방식을 가능하게한 중대한 변화였습니다. 따라서, 많은 글들에서 틸팅피니언과 캠방식을 하나로 해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지지님의 글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크로노그래프 구조의 전체적인 변화에 중점을 맞춘 것이고, 링고의 설명은 저 부품 자체의 기능에 중점을 두어 설명한 것입니다...^^*
어느 것이 틀렸고 맞다기 보다는 설명하는 시각에 차이가 있었던 것이지요....^^*
요즘 개지지님의 지식이 나날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부족한 것을 링고의 덧글들을 통해 조금씩 보충하시면 한 두 달내에 구조적인 지식에서 링고와 별반 차이가 없어질 것입니다....^^*
개지지님도 화이팅~~~^^* -
링고
2007.02.15 15:36
밸쥬 7750과 밸쥬 7750의 컬럼휠 수정 무브먼트에서 보듯이....
(밸쥬 7750은 캠 + 틸팅 피니언, 컬럼휠 수정판은 컬럼휠+틸팅 피니언 방식임)
틸팅피니언 방식은 꼭 캠식이어야 적용가능한 것은 아니며, 컬럼휠과도 조합될 수 있습니다.
다만, 틸팅피니언 방식은 크로노그래프를 간략화하기 위한 기술인데 이를 복잡한 제어방식인 컬럼휠과 조합하는 것은 조금 넌센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말로 하면, 밸쥬 7750은 가장 심플한 구조의 자동 크로노그래프인데... 컬럼휠로의 수정은 밸쥬의 설계사상인 단순화에 역행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링고 개인적으로는 넌센스적인 수정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
링고
2007.02.15 15:50
그러나.... 위의 글에서는 호이어 가문이 그야말로 탄생시부터 오로지 크로노그래프 전문 브랜드로 탄생하게 되었고, 실제로 크로노그래프의 현대화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는 의미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시계의 구조적인 지식에 큰 관심이 없는 분들은 머리아픈 공학적인 지식에 너무 매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설명드린 것에 불과하며....
사진을 참조한 보다 상세한 지식은 컬럼글에서 수동 무브먼트 -- 자동 무브먼트에 대한 글이 끝나면 복잡시계로 진입하면서 제일 먼저 다루게 될 것이 수동 크로노그래프이므로....
그에 대한 글에서 다양한 사진과 그림들과 함께 만나시게 될 것입니다....
(물론 졸려서 다 읽거나 이해하려는 분들은 얼마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ㅋㅋㅋ) -
Kairos
2007.02.15 15:58
아..... 이 훈훈한 설명들!!!!!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크로노그래프에는 관심이 없다가..........시각을 알려주는 시계의 본연의 기능에...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 더해진거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다이얼이 너저분해진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시각과 시간을 동시에 알려주는 시계...로서 크로노그래프를 보기 시작하면서 조금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다시 한번 크로노그래프 전문브랜드로서 시작되는 호이어의 역사를 틱탁님이 정리해 주시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대되네요~ 잇힝~!!! 링고님도 친절한 설명 다시한번 감솨드림다~! -
앤디
2007.02.15 22:42
오옷~ 초전문적인 글과 댓글의 연속이네요. 점점 태그호이어의 진정한 전문가로 거듭나는 틱톡이와 다시금 느끼게되는 링고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사만 나올 뿐입니다. ^^ -
Tic Toc
2007.02.15 23:48
아....완성된 아래글의 댓글이 9개인데 비해....준비중인 이글의 댓글이 벌써 15개군화..캐감동......이지만. 그중 개중위님과 링고님께서 제글보다 수준2배짜리의 댓글놀이.ㅋㅋ 댓글을 본문으로..제 글을 댓글로 이동해야 할듯 냐할 -
bottomline
2007.02.15 23:51
크로노그래프는 관심 밖이므로 패쓰.................. 그러나, 호이어는 관심이 많으므로, 블백아!!! 이글 조낸 기대되삼................. 화이팅! 블백이 잘한다아~~~~~~~~~~~~~~~~~~^&^ -
Kairos
2007.02.20 14:56
아.... 목빠져. 목에 붙일 파스값이라도 청구해야겠군요~ ㅎㅎㅎㅎ -
클래식
2007.02.26 23:42
역시 링고님의 공력은 그 끝을 가늠하기 힘든 것같습니다. 틱톡님 글도 너무 좋구요... -
엘리뇨
2007.12.25 17:15
역시 링고선생님의 공력은 후덜덜덜 -
kinkyfly
2008.02.04 16:02
갠적으로 태그 띠고 호이어였으면 합니다... -
kasio
2008.06.12 14:29
멋진글 잘읽고 갑니다 ~~~~~~~~ -
태양을등진
2009.08.09 11:59
테그의역사가 한눈에 들어 오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
태양을등진
2009.08.09 11:59
테그의역사가 한눈에 들어 오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
신성우
2009.11.28 12:31
테그의 역사를 배워가고 잇습니다^^ -
흙탕물
2009.11.30 17:41
머리아픈 공학 지식... 정말 요새 가끔 오는 두통이 누구때문인지.. 모르겠네요.. -
fotokim
2010.04.27 16:38
멋지네요@@ -
제로자이져
2010.09.10 02:00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KAMI
2011.02.14 10:3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훈텔라르손
2011.08.29 15:48
후편 완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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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0723
2012.02.27 19:13
정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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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MC
2013.10.18 01:40
카레라로만 알고 있던 그 브랜드군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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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로이
2013.10.18 02:36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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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피리
2013.10.31 10:01
호이어보다 태그호이어가 더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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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MC
2013.11.09 00:19
크로노그래프 쪽은 관심이 없을 뿐이지 태그호이어라는 이름은
만만히 볼 브랜드가 아니었군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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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찐찐
2014.07.14 10:25
뒤늦게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얼른 후편으로 이동하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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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
2015.09.21 19:00
테크호이어는 아직도 젊은이에겐 꿈에 시계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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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y
2017.07.06 10:22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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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5043
2017.07.06 21:56
잘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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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01.26 00:20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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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12.20 21:31
틱톡님 덕분에 태그의 역사를 알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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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daism
2024.06.19 05:49
많이 배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