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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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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겸손한 IW씨~

cr4213r

조회 12332·댓글 170


(http://www.rockinsider.com/2008/07/flying-tourbillon-escapements-pity.html)

 

 

시계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레귤레이터(밸런스, 팔렛포크, 탈진바퀴).

보고만 있어도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분해소제 시기가 다가옴을 의미하거든요. ㅎㅎ

그렇다고 가만히 냅둘수도 없는 문제... 구르지 않는 부품엔 이끼가 끼거든요. ㅎㅎ

어쩌라는건지.. ㅠㅠ

 

이스케잎먼트를 좀 더 자세히 볼까요!

IWC의 대표무브라고 할 수 있는 5000 시리즈. 폴투기즈 오토매틱(IW5001), 빅 파일럿(IW5004), 빅 인지니어(IW5005)에 사용되는

무브먼트입니다.




(위 그림 회색 테두리 안의 쥬얼 부분을 클릭하면 확대. http://nemo.naver.com/NemoView.nhn?nemoid=114745&imageid=2)

 

이 무브먼트도 여느 무브와 마찬가지로 마모가 방생합니다. 헌데 한술 더떠 cal. 5000 시리즈는 한번 손목에 찼다하면 풀러놔도

7일동안이나 열심히 마모되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IWC는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를 다르게 해석하여 광고로 사용하였지요! ^^*


(http://timetapestry.blogspot.com/2007/05/iwc-and-that-ad-major-faux-pas.html)

시계가 멈추면 CS 센터에 가지 말고 의사한테 가라니... 이건 뭥미? ㅎㅎ

시계는 장농에 있었을 뿐이고! 나는 의사를 찾아갔을 뿐인데! ^^*

 

 

어쨌든 마모라는 것은 시계에 있어선 필요악과 같은 존재입니다. ^^*

무브 동작을 보신 분이라면 알 수 있듯이 가장 마모가 심한 부분이 바로 레귤레이터입니다.

(http://kawai3.hp.infoseek.co.jp/escapement.html)

 

위에 부터 4번차, 이스케잎먼트 윌(탈진바퀴), 앵커(팔렛포크), 밸런스.

이들이 내는 소리를 들어보면...

 

4번차 : 난~ 초침이 달려있는데 힘들어 죽겠어!

이스케잎먼트 윌, 앵커 : 닥쳐라! 우린 정신없거든!

밸런스 : ........... (태엽이 다 풀려 시계가 멈추자) 너흰 말이라도 했지..

 

맞습니다. 밸런스만큼 바쁜 놈도 없을꺼에요. 시종일관 잠시도 멈추지 않습니다. 마치 인간의 심장처럼요.

이렇게 왔다리 갔다리 움직이는 놈을 어떤방식으로 고정했을까요?

이미 위에 나타낸 cal.5000의 회색 테두리를 눌러보신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빨간색 보석이 바삐 움직이는 밸런스 축을 잡아줍니다.


(http://www.iwc.ch/, 네이버)

 

자전거의 바퀴나 밸런스나 모두 축을 고정시키기 위해 양쪽에서 잡아줘야 합니다.

 

 

이렇다보니 밸런스를 다이얼 쪽에서 볼 수 있도록 뒤집어 놓은 heart beat 제품들은 아래와 같이 언제나 축을 고정시키는 브릿지가 보이게 됩니다.

 


(빨간색 화살표는 밸런스를 지지하기위한 브릿지)

 

일라이씨(elysee)는 마치 투빌런과 같은 느낌을 주기위해 제작되었지만 사실은 일반 레귤레이터와 동일합니다. 이뻤어(Epos)는 차라리 뒤쪽에서 바라보았을때의 디자인이 훨씬 좋아보이기까지 합니다. 물론 heart beat는 시계를 뒤집지 않고 밸런스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지만 이건 뭐 안보이느니만 못합니다. 뭐... 가격대가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 할 수도 있죠. 하지만 heart beat은 하이엔드 제니있어(Zenith)에서 조차 무리였을까요! 다이얼 쪽에서 밸런스를 오픈하였으나 오히려 부분적으로 스켈레톤워치같은 느낌만 줄 뿐입니다. 차라리 epos의 하트모양 워치가 훨씬 보기 좋아보입니다.

 


(http://www.wertuhr.de/slide/zenith/03-0240-4021-72-c495/03-0240-4021-72-c495-6.JPG.html, www.zenith-watch.com)

 
이렇듯 heart beat은 단순히 메인플레이트를 깎아내어 밸런스가 보이도록 디자인했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워치라고 부르기는 어려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태생적 한계를 넘어서는 워치가 있었으니 바로... 꾸쭌한 프레드릭(frederique constant) 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heart beat을 본적이 있나요? 밸런스 윌 전체의 90 % 이상이 보이도록 제작한 프레드릭의 자사무브랍니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무브! 즉 새로운 형태의 무브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밸런스를 지지하는 브릿지(빨간색 화살표) 마저도 조화롭게 느껴지죠.

 

최근 프레드릭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투빌런 제작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http://hrwatches.com/category/frederique-constant)

 

이쯤되면 한번쯤 확인하셨을 겁니다. 여기는 혹시 스위스 브랜드 포럼?? 아닙니다. 여긴 IWC 게시판입죠. ㅎㅎ

 
heart beat가 되었든 일반 레귤레이터를 사용한 무브가 되었든 밸런스를 고정하기 위해서는 브릿지가 앞뒤로 "꼭" 있어야 함을 아셨을 겁니다. 그리고 바로 위에 보이는 프레드릭의 heart beat 투빌런도 브릿지가 "꼭" 있어야 하지요. 제가 AHCI에 올렸던 "중국이 못 쫒아오는 투빌론 세계[클릭]"를 읽어보셨다면 투빌런 케이지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아실겁니다. 간략하게 설명 드리자면... 일정 각도로 진동하는 밸런스 윌의 축은 '밸런스 브릿지' 역할을 하는 '투빌런 케이지'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투빌런 케이지'는 1분에 한바퀴 회전하므로 이를 지지할 "투빌런 케이지 브릿지"가 또 필요하게 됩니다.

 

 

(https://www.timeforum.co.kr/mboard.asp?exec=view&strBoardID=f_02&intSeq=8538)

 

투빌런 워치는 위와같이 밸런스와 케이지의 축이 2개라 브릿지도 두개가 필요하답니다. 물론 이미 말씀드렸듯이 투빌런 케이지가 밸런스 브릿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tourbillon과 swiss lever escapement 애니메이션을 감상하시지요.

 


(http://www.clockwatch.de/)

 

1801년 브레게가 중력에 대한 보상심리로(엥? ^^*) 투빌런을 제안한 이후로 여태까지 여러종류의 투빌런들이 제작되었는데, 종류를 알아보기전 투빌런의 정의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는 사전적 의미이구요, 시계 공학 사전엔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Tourbillon : 투비런은 레귤레이터(팔렛, 밸런스, 밸런스 스프링, 이스케잎 윌)가 케이지(cage)안에서 회전하는 기계장치로 밸런스와 케이지는 같은 축을 갖음. 두 군데 받침점(cage bridge와 barrette bridge)에 매달린 회전 케이지는 시계의 수직상태에서 변화되는 위치에 따라 변화되는 시간 오차를 보상한다.

 

아래는 TF 시계용어사전을 발췌한 것입니다.

Tourbillon : 밸런스 휠을 자전시켜서 움직임을 더하는 장치. 마법과 같이 시계의 가격을 최소한 20배 상승시켜줌. ^^*

바로 위의 그림에서도 보이지만 '투빌런 케이지'를 고정시키기 위해서 '투빌런 케이지 브릿지'는 필수입니다. 브레게가 투빌런을 제안한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투빌런들이 제작되었는데, 그 종류를 보면.

 

  • 흔한 tourbillon (여기서 흔하다는 말에 오해하지 마시길~ ^^*)


(http://www.vialuxe.com/Blogs/index.php/2008/05/06/Timepiece/a-lange-sohne-cabaret-tourbillon-makes-walter-lange-a-proud-dad-once-again, http://www.horomundi.com/forum/showthread.php?p=45191, jlc는 반즈사마님의 사진으로 무단사용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_(__)_ 용서해주실꺼죠? ㅠㅠ )

 

 

  • Inclined tourbillon : 투빌런이 다이얼 면과 30도 기울어져 있어서 일반 투빌런에 비해 plat-pendu(크라운 또는 다이얼이 위를 가리키는 상태; 시계용어) 상태의 시간오차가 개선됨.


(http://www.greubelforsey.com/)

 
 

 

  • Double tourbillon : 투빌런을 2에서 3개까지 사용하여 등시성 향상.


(http://journal.hautehorlogerie.org/en/passion/from-the-workbench/tourbillons-are-making-the-watchmaking-market-spin.html?var_recherche=tourous%20tourbillon)

 

 

  • Gyrotourbillon : 두개의 케이지가 사용되어 하나는 37도로 기울어져 있음. 투빌런은 각기 다른 2개의 축으로 구형궤도상에서 회전되어 plat-pendu 상태에서 발생되는 시간오차를 완벽히 보상함.


(http://journal.hautehorlogerie.org/en/passion/from-the-workbench/tourbillons-are-making-the-watchmaking-market-spin.html?var_recherche=tourous%20tourbillon)

 

 

이외에도 여러 형태의 투빌론들이 제작되었고, 2007년 투빌런 집계 결과 150 개가 넘었다고 합니다. 위에 열거한 사진들의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한 "투빌런 케이지 브릿지"는 처음 설명드렸던 일반 레귤레이터의 "밸런스 브릿지"와 같은 이유로 사용되었습니다. 투빌런 케이지 축을 잡아줄 브릿지는 과연 꼭 필요한걸까요!

 

아래는 바퀴가 회전될 수 있도록 두개의 막대사이에 바퀴축이 연결된 구조인데 바퀴를 "투빌런 케이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꼭 위와 같이 2개의 브릿지(메인 플레이트와 투빌런 브릿지)가 있어야만 바퀴축을 고정시킬 수 있을까요? 만약 아래와 같은 구조가 가능하다면 하나의 브릿지만으로 바퀴 축을 고정시킬 수 있게 됩니다. (바퀴축이 한쪽 브릿지에만 연결되어 축이 브릿지로부터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빨간색 봉이 가로막는 구조)

 

 

 

 

 

Glashütte origiral(^^*)의 시계공 Alfred Helwig은 1920년 Flying Tourbillon을 제작하게 됩니다. 왜 그랬을까~ ^^*

 


(http://www.glashuette-original.com/, http://blog.naver.com/canonpipi?Redirect=Log&logNo=150033706552)

 


(http://journal.hautehorlogerie.org/en/media/new-models/exclusive-masterpiece-in-honor-of-155th-anniversary-of-j.-assmann-glashutte.html?var_recherche=Glash%C3%BCtte, http://journal.hautehorlogerie.org/en/media/new-models/this-year-two-models-enriches-the-line-of-pano-xl-from-glashutte-original.html?var_recherche=Glash%C3%BCtte, http://www.glashuette-original.com/)

 

위의 그림은 전부 같은 형태의 투빌런을 사용한 글라슈떼의 모델들로 왼쪽 위 그림만 "투빌런 케이지 브릿지"가 있을뿐 나머지는 없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이 바로 아래쪽 메인 플레이트에서만 투빌런 케이지 축을 잡아주는 flying tourbillon이라 부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http://www.glashuette-original.com/)

 

 

브릿지 없는 flying tourbillon은 Glashütte에만 있는건 아닙니다. 이런 떡밥을 BNB[클릭], Christophe Claret[클릭], STT[클릭]가 가만 놔둘리 없겠죠! 그래서 이 업체들로부터 무브를 공급받는 중급(?) 브랜드인 Harry Winston, Hublot, B&R, Chronoswiss, Corum, Ulysse Nardin, Concord, Dewitt, Wyler, Roman Jerome에서 아래와 같은 flying tourbillon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http://www.timezone.com/library/rdnotebook/200510178617, http://www.chronoswiss.de/, https://www.timeforum.co.kr/mboard.asp?exec=view&strBoardID=f_03&intSeq=5586, http://www.harrywinston.com/)

 

 

하지만 하이엔드 업체들은 이런 떡밥을 물기엔 이미 자신들만의 투빌런 관련 노하우를 너무많이 축적해 놓았고, Glashütte의 기술을 사용하고 싶지 않은 자존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에서 flying tourbillon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AHCI 맴버이며 Corum의 Golden bridge를 제작한 Vincent Calabrese는 동축상에 있는 투빌런이 아닌 밸런스와 투빌런 케이지가 각기 다른 축상에서 회전하는 완전히 새로운 flying tourbillon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러니 투빌런 케이지 브릿지가 없지요. 이제 요놈은 Calabrese와 함께 블랑팡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클릭]

 


(http://www.thepurists.com/watch/features/interviews/calabreseoct01/vcoct1101.html, http://montres-de-luxe.com/Fifty-Fathoms-Blancpain-Tourbillon-une-vraie-montre-de-plongee-avec-tourbillon_a478.html)
 

[클릭]

 

일반적으로 투빌런 케이지 중심에는 보석이 위치하여 밸런스 축을 잡아주지만 Calabrese의 flying tourbillon은 밸런스 축이 케이지 중심으로부터 벗어나 있어 보다 신비감을 더해주게 됩니다. 마치 일반적인 윤열에서 레귤레이터 부분이 그대로 회전하는 형태이죠. Calabrese의 flying tourbillon을 응용한 것으로는 Piaget의 polo tourbillon이 있습니다. [클릭]


(http://leblogdesmontres.fr/2008/02/10/piaget-polo-tourbillon-relatif-hommage-aux-villes-chargees-dhistoire/)

 

 

이쯤이면 이 게시물이 왜! IWC게시판에 있어야 하는지 궁금할겁니다. 차라리 highend나 AHCI 브랜드 포럼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자 이쯤에서 등장해야겠죠?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http://www.armstrongrockwell.com/iwc_sihh.htm, http://www.thewatchquote.com/IWC-IW504207-PdN.htm, https://www.iwc.com/)

 

IWC의 flying tourbillon입니다. 중급 브랜드로서 자사 투빌런을 갖기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IWC는 처음부터 flying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투빌런에 IWC로고를 교묘히 숨겨놓아 자사무브임을 강조하였지요. (w: 투빌런 케이지, c: 이스케잎먼트 윌 축 연결)

 

 

 

 

History of IWC in-house tourbillon

 

1985년 Kurt Klaus에 의해 탄생된 perpetual calendar는 500년동안 날짜 조정이 필요없으며 완벽한 문페이즈로 유명합니다. 퍼페츄얼 캘린더로 쏠쏠한 재미를 본 IWC는 슬슬 복잡시계라는 미끼에 입질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웅 군터는 1990년 복잡시계 제작이라는 목표를 향해 젊은 시계공인 R. H.에게 온 힘을 다해 채찍질하게 됩니다.(게이지를 보세요. 거의 바닥입니다. ^^*) 그 채찍질의 결과물이 deep one, rattrapante, split-minute, Il Destriero, minute repeater라면 믿겨지십니까! ^^*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4&query=%C3%A4%C2%EF%C1%FA&from=image&ac=1&sort=0&res_fr=0&res_to=0&merge=0&spq=0&start=215&a=pho_l&f=tab&r=5&u=http%3A%2F%2Fblog.naver.com%2Fysh19911031%3FRedirect%3DLog%26logNo%3D140027988455)

 

 

Il Destriero (1993년, 부품수 750개, 76석, 미닛리피터, 투빌런, 퍼페츄얼캘린더, 라트라팡테, 크로노그래프)는 R.H.가 혼자서 모든걸 전부 고안해낸 시계는 아니지만 라트라팡테, 투빌런 만큼은 거의 그의 작품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미닛리피터 부분은 그가 어느정도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투빌런이 바로 IWC 최초의 flying tourbillon입니다. 현행 투빌런과는 많이 달라보이죠! 


(http://www.antiquorum.com/eng/press/2006/09_20_06/p_release_it.htm)

 

 


(http://www.tourbillonwatches.com/tourbillon-admiration.html, http://www.iwc.ch/)

 
위 그림의 왼쪽은 초기 Il Destriero, 오른쪽은 현행 portuguese tourbillon mystere에 사용된 투빌런으로 첫 투빌런은 약 100개의 부품으로 0.296 g이었는데 현재는 약 80개의 부품으로 0.433 g이랍니다. (기술적인 내용은 구조Q&A에 마구 올려주세요~ ㅎㅎ)

 

 

 

 

IWC이외의 중급브랜드 중에서도 flying tourbillon을 도입한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리치몬트 산하인 "보메&메르시에"입니다. 최근 윌리엄 보메 라인을 선보였는데 이 중에 flying tourbillon이 있더군요!

 

 

잠깐....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구요? ㅎㅎㅎ

 

물론 둘다 Richemont 산하에 있는 브랜드라하지만... 이 정도면 쌍둥이라고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요!!!!  ^^*

서로 케이스 지름이 다른관계로 보메의 투빌런이 더 커보이지만 실측 사이즈로 비교해본 결과 투빌런 케이지의 크기는 거의 같습니다.

 

 

어쩌면... 정말 어쩌면... IWC가 B&M의 투빌런을 제작해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짜식들... 이젠 많이 컸구나! ^^*

 

※ 한줄 요약 : 보메 메르시의 투빌런 제품이 IWC의 투빌런과 너무나 흡사하다.


참고.

http://journal.hautehorlogerie.org/en/passion/from-the-workbench/tourbillons-are-making-the-watchmaking-market-spin.html?var_recherche=tourous%20tourbillon

http://www.tourbillonwatches.com/tourbillon-watch-photos.html

http://journal.hautehorlogerie.org/en/passion/from-the-workbench/the-tourbillon-of-opinions.html?var_recherche=tourous%20tourbillon

http://journal.hautehorlogerie.org/en/passion/from-the-workbench/blancpain-takes-karrusel-ride.html?var_recherche=tourous%20tourbillon

http://www.europastar.com/europastar/watch_tech/tourbillon.jsp

http://www.hautehorlogerie.org/en/encyclopaedia/glossary/tourbillon.html?var_recherche=tourous%20tourbillon

http://en.wikipedia.org/wiki/Flying_tourbillon

http://www.timeworksonline.com/tost.html

http://www.kultuhr.net/store/information.php?info_id=5#animated

http://www.antiquorum.com/html/vox/vox2004/tourbillo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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