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파티. 이름만 들어도 설렘가득한 로맨틱한 말입니다. 여성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파티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멋진 파티룩, 그리고 여기에 정점을 찍어줄 아이템은 바로 시계가 아닐까합니다.
꼭 여름밤 파티가 아니더라도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시계는 남성들과 차이를 보입니다. 시계 마니아를 자처하는 남성들도 여성 시계에 대해서는 의외로 문외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팔목에 고이 모셔진(?) 아름다운 시계는 그 여성을 더욱 아름답고 돋보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시계를 알아봐주는 것만으로 당신은 그녀의 호감을 얻게 될 것 또한 분명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시작해볼까요?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시계, 혹은 정통 워치메이커의 여성 컬렉션을 모아봤습니다. 열거된 11개의 시계 중 남자인 당신이 그 이름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체크 한번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네요.
반클리프 아펠 알함브라
Van Cleef & Arpels Alhambra
알함브라 탈리스만 워치/40mm x 40mm 핑크 골드 케이스/라운드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핑크 골드 베젤/화이트 마더 오브 펄 다이얼/52 스톤(1.33 캐럿)/쿼츠 무브먼트/방수 3 ATM/테크놀로지컬 새틴 스트랩
불가리 세르펜티 투보가스
Bvlgari Serpenti Tubogas
35mm 핑크 골드 소재의 곡선형 케이스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쿼츠 무브먼트/핑크 골드 카보숑 컷 핑크 루벨라이트가 세팅된 크라운/기요셰 솔레일 처리된 블랙 오팔린 다이얼/수공 인덱스/퐁크 골드 소재의 두줄로 감기는 브레이슬릿/방수 30m
까르띠에 입노즈
Cartier HYpnose
입노즈 스몰 모델/30mm ,x 26.2mm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18K 핑크 골드 케이스/쿼츠 무브먼트/실버 마감 태양 광선 모티프 플렝케 다이얼/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사파이어 글래스/샤이니 블랙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18K 핑크 골드 디플로이언트 버클/방수 3 bar
부쉐론 리플레 미디엄
Boucheron Reflet Mediu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래커 다이얼/로만 인덱스/쿼츠 무브먼트/카보숑 크라운/사파이어 크리스탈/방수 30m/블랙 소가죽 스트랩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Breguet Reine de Naples
36,5mm x 28,45mm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128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젤(약 0.83캐럿)/무브먼트 537 DRL1/파워 리저브와 문 페이스 인디케이터/실버 도금 골드 다이얼/로즈 엔진 위 수공 인그레이빙과 자연산 화이트 마더 오브 펄/사파이어 케이스백/방수 30m
샤넬 프리미에르
Chanel Premiere
15.8mm x 23.6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블랙 래커 다이얼/오닉스 카보숑 크라운/스틸과 블랙 가죽을 엮은 트리플 로우 체인 브레이슬릿/쿼츠 무브먼트/방수 30m
쇼파드 해피스포트
Chopard Happy Sport
36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오토매틱 무브먼트/7개의 무빙 다이아몬드/로듐 도금 핸즈와 인덱스/사파이어 크리스탈/블루 사파이어가 세팅된 크라운/방수 30m/악어가죽 스트랩
해리윈스턴 에비뉴
Harry Winston The Avenue
21mm x 36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쿼츠 무브먼트/자개 다이얼/29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2.27 캐럿)/방수 30m/블랙 악어가죽 스트랩
몽블랑 보헴 데이 앤 나이트
Montblanc Boheme Day & Night
34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다이아몬드 72개가 풀 세팅된 레드 골드 베젤/칼리버 MB 24.10 무브먼트/기요셰 다이얼/블랙 플로랄 아라비아 인덱스/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Piaget Limelight Gala
38mm 18K 핑크 골드 케이스/6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2.77캐럿)/1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01캐럿) 세팅 버클/피아제 690P 쿼츠 무브먼트/방수 30m/화이트 세틴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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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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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2016.07.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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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리쿠퍼
2016.07.22 15:05
해리윈스턴을 의외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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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랑객64
2016.07.22 18:25
집사람ㅇ; 예거를 가지고 있는 데 정말 이쁩니다. 스트랩은 파란색 악어가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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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6.07.22 21:15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시계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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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우물
2016.07.22 21:59
여성용 시계도 좀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설탕 싫어하는 여자사람들도 있고.. 팸이나 섭마같은 스포츠 시계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죠..
솔직히 이 동네가 그런쪽으로는 너무 보수적이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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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찐찐
2016.07.25 10:18
여성용 시계는 다이아몬드가 빠지면 얘기가 안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주얼리 측면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인가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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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perman
2016.07.26 16:26
예거의 블루톤이 한 여름밤의 파티에 잘 어울릴 것 같군요.
차선으로는 몽블랑이 괜찮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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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량
2016.07.27 17:56
예거와 해리윈스턴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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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쥬리
2016.08.01 06:55
와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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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곤이
2016.08.02 00:44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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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w
2016.08.30 14:20
역시 반클리프 라는 말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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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ay
2017.07.01 11:47
여자친구 손목에 하나 올려주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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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y
2017.08.09 12:44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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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호
2018.05.08 09:35
종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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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편한
2018.05.14 14:54
까르띠에 이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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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01.04 11:05
여성시계는 역시 설탕이 박혀야 제맛! 근데 이쁘지만 가격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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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11.29 03:20
여성 라인업도 예쁜게 상당히 많네요
개인적으로 예거가 제일 이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