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나 야외에서 좀 더 편하게 착용할 시계는 없을까? 한번쯤 다들 고민해 본 적이 있을 듯 합니다.
이처럼 시계의 기본인 정확성에 내구성이 강조되고 100~200m 정도의 적당한 방수 성능, 야간 활동을 위한 야광 성능 등이 조합된 이런 시계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 가능한 시계의 멀티플레이어라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이런 시계들을 흔히 '필드 워치'라 부릅니다. 때론 작업용 시계라는 의미로 '툴 워치' 혹은 매일 착용한다는 의미로 '데일리 워치'로도 부르기도 합니다.
통상적인 스포츠 워치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파일럿 워치, 다이버 워치, 레이싱 워치는 이미 소개했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스포츠 시계들 중에는 무엇이 있나 살펴볼까 합니다. 당연히 파일럿 워치, 다이버 워치, 레이싱 워치 역시 대부분 필드 워치의 요구사항을 맞추고 있으며, 그 경계마저 모호한 경우도 많습니다. 방수 성능이 보장된 레이싱 워치로 가벼운 스노클링 정도의 다이빙을 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으며, 다이버 시계를 일상에서 데일리 워치로 착용하는 시계 유저들도 많습니다. 워치메이커에서도 명확히 이를 구분하지 않고 제품 라인을 구성하기도 합니다.
또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필드 워치는 이미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한 시계들에게 실용적인 영역을 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티즌, 카시오, 순토, 가민 등의 고기능 디지털 시계들이 이 자리를 대체하고 있으며, 스마트 워치 역시 강력한 경쟁자이기도 합니다. 다만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한 필드 워치는 쿼츠 시대가 도래하기 전까지 시계의 발전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기계식 시계의 부활 이후 합리성을 추구하는 많은 시계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해밀턴 카키 필드 오토 40mm
Hamilton Khaki Field Auto 40mm
해밀턴은 1892년 미국에서 탄생한 유서깊은 시계 브랜드로 현재 스와치 그룹 산하에 편입되어 있지만 가장 미국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시계브랜드입니다. 특히 해밀턴 카키 필드 컬렉션은 1940년대 제작 되었던 오리지널 해밀턴 군용 시계를 바탕으로 가장 전통적인 밀리터리 워치 계보를 잇는 시계 중 하나입니다. 밀리터리 컨셉에 맞게 육, 해, 공 개념을 정확히 나눠 그에 적합한 스펙과 디자인으로 대중적 취향을 정확히 반영해 시계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레퍼런스 : H70595593.
전통적인 밀리터리 워치의 향기가 짙게 베인 디자인에 범용 무브먼트의 신뢰감이 돋보입니다. 여기에 매치된 빈티지풍의 가죽 스트랩으로 착용자에게 모험적이고 활동적인 인상을 제공합니다. 40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ETA 2824-2 베이스 무브먼트 탑재. 방수 10 bar (100m).
루미녹스 필드 오토매틱 데이 데이트 1800 시리즈
Luminox Field Automatic Day Date 1800 Series
미국 군용시계를 대표하는 또하나의 브랜드를 꼽자면 루미녹스가 있습니다. 25년 발광이 보장되는 트리튬 튜브 방식의 야광이 가장 큰 특징인 브랜드로 루미녹스란 이름도 여기서 유래한 것입니다. 쿼츠 무브먼트 탑재 및 강화PC 케이스의 실용성 뛰어난 3000 시리즈는 주력 모델이자 가장 넓리 알려진 시계입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루미녹스에서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한 모델의 선택폭이 좁다는 것이 단점이기도 하죠. 그래도 최근 기계식 시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모델 수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레퍼런스 : 1801
루미녹스 역시 육, 해, 공으로 컨셉을 나누는데 루미녹스의 육(Land) 컨셉은 해밀턴과 조금 다릅니다. 해(Sea) 라인이 전통적인 군용 시계에 가깝고 육 라인은 좀 더 생활 밀착형 데일리 워치에 가깝습니다. 이 모델 역시 디자인을 보면 루미녹스의 전형적인 밀리터리 워치와는 상이한 디자인의 시계입니다. 43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ETA 2878 오토매틱 무브먼트. 데이-데이트. 씨스루 케이스백. 스크류 다운 크라운. 무반사코팅 사파이어 글라스. 방수 100m. 버팔로 가죽 스트랩.
빅토리녹스 스위스아미 알프나흐 메케니컬
Victorinox Swiss Army Alpnach Mechanical
해밀턴과 루미녹스가 현존최강의 미군을 배경으로 한다면 역사적으로 유럽 최강의 군대로 통했던 스위스군에 걸맞는 시계 브랜드가 바로 빅토리녹스 스위스아미가 아닌가 합니다. 시계의 메카 스위스에서도 유일하게 '스위스군'이라는 이름을 브랜드명에 쓰고 있는데, 실용적인 시계를 추구하는 브랜드답게 빅토리녹스 스위스아미 역시 루미녹스처럼 쿼츠 무브먼트 기반의 제품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루미녹스보다는 기계식 시계의 폭이 좀 더 넓고 그중에서도 이 모델을 추천해봅니다.
레퍼런스 : 241684
스위스 공군 쿠커 AS 532 헬리콥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헬리콥터의 회전식 칼날, 조정실, 사이클릭스틱과 터빈에서 디자인적 주요 요소를 차용했습니다. 44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블랙 PVD 코팅. ETA 2824-2 무브먼트. 헬리콥터 프로펠러를 형상화한 씨스루 케이스백. 사파이어 크리스탈. 방수 100 atm (100m).
브라이틀링 콜트 오토매틱
Breitling Colt Automatic
브라이틀링은 파일럿 워치를 중심으로 스포츠 워치 분야에 강점을 보여온 브랜드입니다. 그 중 콜트 컬렉션은 전통적인 브라이틀링의 크로노맷 디자인에 다이버 시계보다 조금 낮은 방수 사양을 적용한 밀리터리 워치 컨셉의 시계입니다.
44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4개의 라이더텝이 장착된 무광 마감 회전 베젤. 양면 무반사 코팅 처리 된 사파이어 크리스탈. 블랙, 블루, 실버 컬러의 다이얼. 스크류-록 크라운. 크로노미터 인증을 획득한 셀프와인딩 브라이틀링 17 무브먼트 탑재. 방수성능 200m(660ft).
볼 엔지니어 II 그린베레
Ball Engineer II Green Berets
미국 브랜드 중 볼 워치(Ball Watch)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필드 워치의 강자입니다. 미국 철도시계의 전통을 바탕으로 루미녹스처럼 트리튬 듀브 야광과 스위스 제조를 내새우는 중저가 기계식 시계의 메이저 브랜드입니다. 그중 엔지니어 II 컬렉션은 주로 와일드한 직업군을 컨셉으로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데 특별히 밀리터리 워치 라인을 별도로 구성한 것은 아니고 이 시계처럼 특정 제품 중 밀리터리 워치 제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필드 워치의 개념이 모험가, 스포츠맨, 군인 등에 혼재된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특수부대 그린베레를 컨셉으로 한 이 시계는 필드 워치가 가져야 할 다양한 스펙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43mm 블랙 티타늄 카바이트 케이스 COSC 인증을 받은 칼리버 BALL RR1103-C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되었습니다. 트리튬 튜브 방식의 야광. 무반사코팅 사파이어 크리스탈. 사이클롭스 렌즈 채용된 날짜창. 5,000Gs 내충격성. 4,800A/m 항자기성. 방수성능 100m/330ft. 누벅 가죽 스트랩.
진 556 A
Sinn 556 A
독일의 합리적 사고가 투영된 시계로 진(Sinn)이 있습니다. 개별 컬렉션을 운영하지 않고 시계에 숫자 형식으로 모델명을 붙여 전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당연히 밀리터리 컬렉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델별로 이와 유사한 파일럿 혹은 다이버 워치를 전개하는데, 필드에서 실제로 사용될 기계식 시계를 제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파일럿풍의 심플하면서 깔금한 다이얼 디자인이 많은 시계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진 556 A는 진 시계 중 비교적 낮은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 역시 낮기 때문에 접근성이 큰 것이 장점입니다. 기계식 시계의 매력인 씨스루백을 통한 무브먼트 감상도 가능합니다. 사실 진 모델 중 대부분이 필드 워치로 매력있고 기능적으로 멀티플레이어들이기도 합니다. 38.5mm 세틴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ETA 2824-2 무브먼트 탑재. 내충격성(DIN 8308). 항자기성(DIN 8309). 양방향 무반사코팅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탈. 무반사코팅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 스크류 인 크라운. 방수성능 20 bar(200m). 내저압성(Low pressure resistant) 기술 적용.
롤렉스 익스플로러 1
Rolex Explorer 1
1953년 5월 29일 존 헌트 경(Sir John Hunt)이 이끄는 원정대의 일원인 에드먼드 힐러리 경(Sir Edmund Hillary)과 셰르파 텐징 노르게이(Tenzing Norgay)가 에베레스트를 최초 등정한 역사적인 순간에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크로노미터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롤렉스는 이를 기념하며 새로운 모델인 롤렉스 익스플로러를 출시했습니다. 익스플로러는 롤렉스가 제작한 최초의 전문가용 시계였으며, 뛰어난 내구성과 정확성으로 이후로도 계속 상징적인 탐험가 시계로서 명성을 이어왔습니다.
레퍼런스 : 214270
2010년 기존의 36mm 케이스에서 시대의 요구에 맞게 39mm로 사이즈가 커진 신형 익스플로러 1인 공개된 후, 올해 다이얼을 새롭게 디자인한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디테일한 부분에서 롤렉스의 기술이 스며들어 있으며 가독성 높은 다이얼은 더욱 완성된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39mm 사이즈의 904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COSC 인증을 받은 3132 무브먼트 탑재. 스크류-다운, 트윈록(Twinlock) 2중 방수 시스템. 사파이어 크리스탈. 방수성능 100m(330ft). 오이스터록(Oysterlock) 폴딩 클라스프와 이지링크(Easylink) 컴포트 익스텐션 링크.
알피나 알피너 GMT 4
Alpina Alpiner GMT 4
알피나(Alpina)는 1883년 고틀리브 하우저(Gottlieb Hauser)에 의해 설립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계 브랜드입니다. 산악인(Alpinists)에서 유래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주로 스포츠 시계 분야에서 강점을 보인 알피나는 20세기 초에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탑재한 크로노미터급의 시계를 생산하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가진 브랜드였습니다. 1938년 발표한 '알피너 4'는 충격방지, 방수, 내자기성,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4가지 특성을 표방한 시계로 스포츠 시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명작이었습니다.
레퍼런스 : AL-550G5AQ6B
알피나 시계 중 정통 산악용 컨셉의 알피너 라인으로 보다 실용적인 GMT 모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알피너 4의 전통을 이어받아 기능적으로 야외는 물론 실생활에서 편의를 제공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유용한 360° 눈금의 회전베젤로 나침반 기능이 가능하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44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셀리타 베이스의 칼리버 AL-550 무브먼트 탑재. 사파이어 크리스탈. 스크류 다운 크라운. 방수성능 100m.
모리스 라크로와 폰토스 익스트림
Maurice Lacroix Pontos S Extreme
모리스 라크로와는 고급 기계식 시계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급 쿼츠 모델까지 다양한 시계를 선보이는 메이저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특히 기계식 시계 분야에서는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통해 보여주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발상은 신선하고 놀라움을 느끼게 합니다. 폰토스는 모리스 라크로와의 스포츠 컬렉션으로 레이싱, 다이버, 요트 컨셉의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폰토스 S 익스트림의 가장 큰 특징은 케이스 부분입니다. 모리스 라크로아에서 개발한 파워라이트 알로이(Powerlite alloy) 소재가 적용되었습니다. 5가지 원료(알루미늄, 마그네슘, 티타늄, 지르코늄, 세라믹)를 배합하여 뛰어난 내구성과 경량화를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블루, 오렌지, 카키 등 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3mm 파워라이트 알로이 케이스. ML112 무브먼트 탑재. 양면 무반사 코팅 처리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티타늄 푸셔 & 크라운. 이너베젤. 방수성능 200 m(20 atm). 펀칭 스타일의 가죽 스트랩.
크로노스위스 타임마스터 150
Chronoswiss Timemaster 150
크로노스위스는 독일 출신의 시계 장인 게르트 랑(Gerd. R. Lang)에 의해 1980년대 초에 창립되었습니다. 창립 초기 '크로노스위스'란 이름을 가지고 독일 뭔헨에 본사를 두어, 스위스 시계와 독일 시계의 DNA를 다가진 독특한 컨셉과 디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2012년 엡스타인 가문에서 경영권을 인수한 후 본사를 스위스 루체른으로 옮겨 완전한 스위스 브랜드로 거급났습니다.
레퍼런스 : CH-2735-AZ
대중성을 강화한 타임마스터 150은 외관상의 디자인에 타임마스터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스포티한 모습으로 통일감을 주었고,선레이 다이얼과 2,4,8,10 인덱스와 6시 방향의 날짜창,그리고 150m 방수기능에서 새로운 시도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6시 방향의 날짜창이트리플 데이트로 표시되는 것도 변화된 특징입니다. 또한 44mm 사이즈 케이스 위주의 타임마스터 라인 중에서 40mm로 사랑 받았던 대표 모델 '타임마스터 오토매틱'의 후속으로 사이즈를 키우지 않고 41mm 케이스를 유지했습니다. PVD 코팅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크로노스위스 칼리버 C.287 오토매틱 무브먼트 탑재. 스크류 다운 크라운. 사파이어 크리스탈. 방수성능 150mm.
IWC 인제니어 오토매틱
IWC Ingenieur Automatic
IWC 전설의 파일럿 워치, 마크 11에 이어 항자기성 기능을 바탕으로 민간을 위한 시계로 출발한 것이 바로 인제니어 컬렉션입니다. 이름처럼 전문 기술직을 위한 데일리 워치로 1976년 시계 디자이너인 제랄드 젠타에 의해 탄생한 인제니어 SL(Ingenieur SL)의 디자인은 인제니어의 시그니처가 되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제니어 컬렉션 중에서 제랄드 젠타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가장 잘 계승한 모델로 고전적인 사이즈는 동양인의 가는 팔목에 어울리게 디자인되었습니다. 40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항자기성을 위한 연철 내부 케이스(Soft-iron inner case)가 내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얇은 10mm의 두께. IWC 30110 무브먼트 탑재. 스크류 인 크라운. 방수성능 12 bar (120m).
미도 멀티포트
Mido Multifort
미도(MIDO)는 스페인어로 "yo mido(I measure)", 즉 나를 측정한다는 뜻으로 1918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시계브랜드입니다. 1985년 스와치 그룹에 합류한 후 멀티포트(Multifort), 바론첼리(Baroncelli), 그레이트 월(Great Wall), 올 다이얼(All Dial), 벨루나(Belluna), 오션 스타(Ocean Star), 커멘더(Commander), 그리고 여성용 라인 도라다(Dorada)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도를 대표하는 컬렉션이 바로 '멀티포트' 입니다. 1934년 창업자 조지 샤렌(Georges G. Schaeren)의 주도하에 미도의 시계 기술력이 총합된 멀티포트 컬렉션은 항자기성, 방수, 충격방지, 셀프와인딩 이라는 4가지 모토를 가지고 개발되어 당대의 시계의 기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레퍼런스 : M005.930.11.060.00
미도는 같은 스와치 그룹 산하의 ETA로 부터 안정적인 무브먼트 공급과 함께 중저가 기계식 시계 메이커로서는 스위스 COSC 인증을 가장 많이 받는 제조사입니다. 특히 이 모델은 상당히 높은 방수성능과 다이버 워치 스타일의 이너베젤로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ETA 2836-2 무브먼트 탑재. 무반사 코팅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탈. 씨스루 케이스백. 방수성능 200mm.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150m 마스터 코엑시얼 41.5 mm
Omega Aqua Terra 150m Master Co-Axial 41.5 mm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컬렉션은 모던한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로 수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최고급 보트의 나무 데크를 연상시키는 수직 라인이 새겨진 "티크 컨셉트"의 다이얼을 통해 아쿠아 테라 컬렉션만의 독특한 시계들은 어디에서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레퍼런스 : 231.12.42.21.01.002
다이얼에 새겨진 “마스터 코-액시얼 크로노미터” 로고에서도 알 수 있듯, 41.5mm와 38.5mm 사이즈로 선보이는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모델은 오메가의 인상적인 신제품이며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 8500/8501로 구동됩니다.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자기장, 특히 15,000가우스 이상의 자기장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 오메가의 항자성 무브먼트는 기존의 코-액시얼보다 기술적 신뢰와 크로노미터의 성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립니다. 41.5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15,000 가우스 항자기성. COSC 인증의 오메가 칼리버 8500 오토매틱 무브먼트 탑재. 양면 무반사 코팅 처리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스크류 인 크라운. 씨스루 백케이스. 방수성능 1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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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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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없는내인생
2016.05.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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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랜드
2016.05.16 22:04
신신익스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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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우물
2016.05.17 00:07
필드워치라는 개념이 조금 모호하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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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라
2016.05.17 10:17
하나만 가져야한다면 이 시계들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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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rde
2016.05.17 10:24
브랜드별로 툴워치 정의를 잘 내려주셨내요
저는 제가 556 유저라 그런지 '툴워치 기본은 556이다' 라고
얘기하고 싶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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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융
2016.05.17 10:43
역시 툴워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롤렉스 익스플로러 아니면 섭마인 것 같습니다. 섭마는 다이버워치이지만 많은 분들이 생활용으로 사용하고 계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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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니
2016.05.17 11:31
진 556,익스,구형 콜트 보유하고 있네요 ㅎㅎ 툴워치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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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
2016.05.17 12:37
흔히들 육해공 조합이라고 하는데 그중에 육에 해당하는 장르가 필드라고 볼 수 있죠.
근데 바다나 하늘에 비해서 그다지 뚜렷한 기능이 필요없는 환경이라 그런지
이쪽은 확실한 디자인적 아이덴티티가 정립된게 없는 장르인것 같기도 합니다.
다이버나 파일럿과 달리 필이 꽂히는 시계를 찾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아직도 내가 진짜로 원하는 필드워치가 무엇인지 답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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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왕룬희
2016.05.17 12:37
신신익스 출시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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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마이어
2016.05.17 15:43
신신익스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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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ross
2016.05.17 20:31
인제니어 지금 필드워치로 잘차고 있습니다 전천후라 좋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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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4
2016.05.17 23:17
sinn과 iwc는 둘중 하나 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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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2016.05.18 00:09
신 익스 기대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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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군
2016.05.18 09:18
하나만 가진다면.. 이시계들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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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군
2016.05.18 13:18
sinn과 iwc가 맘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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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nprost
2016.05.18 16:47
달리기 같은 동작에서 버텨줄 오토는 없다는게 필드&군용시계의 실질적 단점인데 쿼츠가 없는게 아쉽네요. 느낌만 군용인 시계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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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
2016.05.19 13:14
골프나 야구같이 순간적인 임팩트를 주는 운동이 아니라면 달리기나 수영은 전력질주를 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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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somaniac
2016.05.18 20:09
다들 매력있는 모델이네요. 착용자가 선호하는게 결국 데일리워치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제니어가 참 좋네요.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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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오징
2016.05.19 07:51
볼워치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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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량
2016.05.20 15:22
역시 처음 생각나는건 익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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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칼
2016.05.20 23:40
개인적으로 익스 모델이 참 이뻐 보이네요.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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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K
2016.05.21 17: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익스플로러와 인제니어가 젤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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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오션.H
2016.05.21 20:03
신형 익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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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팡키
2016.05.22 12:57
좋은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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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링
2016.05.23 09:12
익스아니면 인제니어네요ㅎㅎ 신형 익스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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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아일랜드
2016.05.26 00:52
페이스 바뀌는 올뉴익스가 매우 기대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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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6.05.29 18:19
전부 필드와치의 갈래에 속할만한 뭔가가 있는듯 싶습니다.
인제니어는 하도 궁금해서 기회가 될때 도입해서 써보니 생각보다 오차가 없어서 놀랍더군요....
뽑기운인지 아니면 항자기성이 그만큼 도움이 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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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트
2016.06.01 22:13
신형 익스에 관심이 있습니다 ~ ㅎ 실물 빨리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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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의Z
2016.06.02 18:46
볼 그린베레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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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와치
2016.06.10 12:55
Sinn이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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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ory
2016.06.20 19:32
시계를 좋아하다 보면 한 번쯤 '필드워치'라고 부를만한 시계에 관심이 가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흐름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어떤 모델이 될 것인지는 다르겠지만 분명 많은 관심이 가는 영역이리고 생각합니다. 이번 WATCH IT 글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다양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 주셔서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모두 멋진 시계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익스플로러 1이 매력적으로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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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팬더
2016.07.03 23:16
볼 그린베레가 직접 보니 정말 툴워치로서 실물 깡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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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빠
2016.07.11 17:33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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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_cHee
2016.08.26 13:48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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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평화
2016.12.15 17:44
적당한 가격에 합리적인 성능이 기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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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5043
2017.06.24 01:01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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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y
2017.08.05 17:47
익스 1이 두르두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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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01.07 00:4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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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0.08.20 20:55
좋은 정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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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12.02 03:47
필드워치라는게 물론 유저의 환경과 기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익스와 인제니어가 필드워치로 적합해 보이네요
진은 사실 정말 거의 모델의 95퍼센트 이상이 툴워치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