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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에 운트 죄네 자이트베르크 리미디트 에디션 전시

LANGE ZEITWERK HANDWERKSKUNST

 

 

독일 정밀 시계산업을 대변하는 랑에 운트 죄네에서 또 하나의 놀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한다. 전세계 단 30점 한전 생산되는 자이트베르크 한베르크쿤스트 제품은 랑에의 정밀한 기술력을 대표하는 자이트베르크 에디션을 블랙 로듐 처리한 화이트골드 소재 다이얼에 마치 모래를 흩뿌린 듯한 효과를 내는 트렘블레이지(Tremblage)인그레이빙 기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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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3년 전, 랑에 운트 죄네는 점핑 플레이트 기능을 활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시간을 표시하는 완벽한 기계식 시계, 자이트베르크를 선보였다. 정확하고 균일한 크기의 힘을 전달하는 콘스탄트 포스 이스케이프먼트(constant-force escapement)가 탑재된 칼리버 L043.3은 많은 시계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출시 이후 수 많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자이트베르크는 지금까지 브랜드를 성공으로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한베르크쿤스트(HANDWERKSKUNST)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이 제품은 단어 그대로 예술과 장인정신을 기리기 위한 한정품으로 플레티늄이라는 고급소재, 독특한 질감의 다이얼, 화려한 무브먼트 데코레이션 및 폴리싱 등 삭소니 지방의 아름다운 컬러와 장인들의 섬세한 기술력을 반영했다.

 

 

블랙 로듐 처리한 화이트골드 소재 다이얼에는 마치 모래를 흩뿌린 듯한 효과를 내는 트렘블레이지(Tremblage)인그레이빙 기법이 적용되어 있다. 이 기술은 Burin(부린)이라는 도구를 사용, 8가지의 각기 다른 방향으로 도구에 힘을 주어 다이얼에 인그레이빙 하는 방식으로 마치 모래와 같은 독특한 질감을 금속에 표현하는 고난이도 기술이며, 다이얼 하나를 인그레이빙 하는 데는 꼬박 12시간이 소요된다.

 

 

저먼실버(양은-German silver) 소재에 직선 폴리싱(linear graining)처리된 타임브리지는 톤 다운된 색상의 다이얼과 우아한 대조를 이룬다.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프레임의 요소-브리지와 콕-또한 저먼실버가 사용되어 전체 무브먼트와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타임 브리지에는 양쪽에 시간과 분을 나타내는 창과 솔리드 실버 소재로 마무리된 스몰 세컨즈 다이얼이 자리하고 있다.

 

ALS_140_048_M_Zeitwerk_Handwerkskunst_web.jpg   ALS_Zeitwerk_Handwerkskunst_engraving_balance_cock_web.jpg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마무리된 백케이스를 통해서는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인하우스 칼리버 L043.4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저먼 실버를 소재로 한 전통의 3/4 플레이트와 화려한 데코레이션- 골드 샤톤, 핸드 인그레이빙된 밸랜스 콕 등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밸런스와 이스케이프 휠 콕 또한 핸드 인그레이빙 되어 있으며, 균일함 힘 배분을 위한 핵심 부품인 컨스탄트 포스 이스케이프먼트(constant-force escapement)의 브리지는 폴리싱 기법 중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블랙 폴리싱으로 마무리 되어 있다.

 

ALS_zw_hwk_engraving_three_quarter_plate_web.jpg    ALS_ZW_HWK_lever_assembly_web.jpg

 

 

전 세계 고급 시계 애호가들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이 제품은 랑에 운트 죄네에서 가장 최근에 오픈한 두바이 부티크에서부터 지난 9월 말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전 세계 순회 전시 중이다. 한국에서는 롯데 에비뉴엘 부티크에서 오는 11/27() 부터 12/2()까지 만나볼 수 있다.

 

 

문의) 랑에 운트 죄네 에비뉴엘 부티크 02)756-7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