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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 예술 공예와 함께 이어 온 시계의 역사

메티에 다르 - 레 주니베르 장피니 프레스 런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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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년부터 지금까지 257년의 역사를 이어 온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매뉴팩처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올 2012 SIHH에서 첫 선보인 메티에 다르 - 레 주니베르 장피니 가 드디어 한국에 런칭하였다. 그 매우 특별한 런칭 행사가 지난 64일부터 이틀 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앰버서더 스위트 룸에서 진행되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장 깊은 전통 안에서 탄탄하게 다져진 브랜드 스토리를 공개하였고, 더불어 오랜 시간 쌓아온 시계 기술에 관한 노하우만큼이나 공들여 온 시계와 예술공예의 접목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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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분 동안 진행된 알찬 프레젠테이션 후 이번 행사의 단연 하이라이트인 바쉐론 콘스탄틴 메티에 다르 - 레 주니베르 장피니 룸(Métiers d’Art-Les Univers Infinis Room)’으로 이동하여 순서가 이어졌다. 인상적인 점은, 오직 레 주니베르 장피니 리미티드 에디션 3피스만을 전시하기 위한 공간으로 방 전체가 장식되었다는 것이었다. 실제 작품의 패턴을 다이얼 위에 그대로 펼쳐내는 데 필요한 수공 예술 과정을 동영상과 다양한 이미지로 보여주는가 하면, 다른 한 쪽에서는 이번 컬렉션의 가장 중요한 모티브를 제공한 네덜란드의 예술가 ‘Maurits Cornelis Escher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의 초상화와 원본 드로잉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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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 컬렉션을 위하여 바쉐론 콘스탄틴 매뉴팩처의 4명의 수공 예술 장인이 함께 작업을 하였는데 먼저 원하는 모티브를 새기기 위해 파내는 작업인 인그레이빙, 조각으로 파내어 지거나 혹은 테두리를 둘러 만들어진 공간을 채우는 에나멜링, 그 위에 보석 세팅의 작업이 더해지고 마지막으로 매우 섬세한 양각 세공 기술인 기요셰가 더욱 깊은 효과를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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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그레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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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나멜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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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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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셰>

 

이번 행사는 그 무엇보다도 바쉐론 콘스탄틴이 오랜 시간 동안 소중히 다뤄 온 가치인 기술 계승과 문화에 관한 열정을 느낄 수 기회이자 시간이었다

바쉐론 콘스탄틴이 보여주는 끊임없는 예술에의 관심과 헌정을 통해 이제 시계는 더 이상 시간을 읽는 기계를 넘어선 예술계의 한 분야임을 여실히 증명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