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2015 바젤 월드에서 ‘엔지니어 마스터 II(Engineer Master II)’ 컬렉션의 ‘수퍼 네비게이터(Super Navigator)’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엔지니어 마스터 II 컬렉션의 수퍼 네비게이터 모델은 직경 46mm, 두께 13.7mm 뮤메탈과 스테인리스 스틸로 어우러진 블랙 다이얼 케이스 안에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BALL RR1408-C 를 장착했다.
무엇보다 엔지니어 마스터 II 수퍼 네비게이터 모델은 양방향성(Bidirectional)의 로팅 베젤(Rotating bezel)을 통해 슬라이 룰(Slide Rule)을 수행하는데, 이 기능은 사측 연산 측정/항공 도착시간 측정/기속 층정/항공 거리 측정/연료 사용량 측정/항해 거리 측정/km 변환 측정/국가별 단위에 맞춰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가독성 확보를 위해 다이얼의 인덱스와 핸즈에 3H(Tritium- 트리튬 가스, 특허 받은 첨단 기술로 삼중 수소인 트리튬 가스를 마이크로 튜브에 넣어 별다른 축광 없이 자체 발광이 가능하다) 21개를 투입하여 가독성이 뛰어나다. 이는 스위스의 최첨단 기술이자 볼 워치의 상징적인 기술력이기도 하다. 보통의 야광 시계보다 100배 이상 더 밝으며, 외부 에너지의 도움 없이도 25년간 자체 발광이 가능하다.
3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를, 9시 방향에 30분 카운터를, 6시 방향에 12시간 인디케이터를 장착했다. 중앙 초록 핸즈는 크로노그래프 핸즈로 특별함을 더했다. 4시 5시 방향 사이에는 날짜창을 배치했고, Chronometer certified COSC 인증을 받았다. 볼의 주요 특징이기도 한 항자성을 처리하는 기능은 무려 80,000 A/M 까지 가능하다.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정확성은 자성에 노출될 때 큰 영향(지구는 어디든지 자성을 띠고 있으며 금속으로 만들어진 시계는 그 영향을 받는다)을 받는데, 이 모델은 특수한 케이스로 제작되어 무브먼트가 자성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5,000Gs에서도 견딜 수 있는 충격 방지 기능(볼에서 제작하는 모든 시계는 국제 기준인 ISO 1413에 의거해 무게 추 기계로 최소 충격인 5,000Gs 실험을 통과했다. 반사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제작되어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스크류 인 크라운과 함께 50m 방수가 가능하며 러버 스트랩으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문의
http://www.horologium.co.kr/horologium/main/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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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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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2015.05.1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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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마브레게
2015.06.02 20:43
흠, 흔히 보던 볼엔지니어 시리즈완 좀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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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세상모나코
2015.08.11 13:46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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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Kim
2015.11.16 01:07
가난한지으ㅢ 네비타이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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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넷트
2016.11.02 17:41
굿~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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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me
2017.11.08 14:23
아주 멋진 녀석이네요.
6시 방향 섭다이얼을 작게 만든 것이 신의 한 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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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18.08.21 02:35
멋진 모델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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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소대왕
2018.09.06 23:58
툴와치로는 제격일듯 합니다.
튼튼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튜브식 야광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자체 발광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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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mi
2019.02.26 00:08
트리듐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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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ggee
2019.07.12 21:28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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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03.20 10:50
디자인이 아주 좋은데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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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06.14 00:49
알록달록한 야광도 멋진거 같네요
가격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가난한자의 네비타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