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바젤 홍콩에서의 오데마 피게

2015년 홍콩 아트 바젤 전시 프로그램 발표 기념 행사 개최

스위스 최고급 워치메이킹 매뉴팩처인 오데마 피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 중 하나인 아트 바젤(Art Basel)과의 파트너십을 올해로 3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탁월한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고유한 장인정신, 예술성과 기술력의 완벽한 조화를 강조하는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자 오데마 피게 아트 커미션(Audemars Piguet Art Commissio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트 바젤에서 브랜드의 오랜 전통과 유산을 담아낸 라운지를 위해 저명한 설치 미술가와 비디오 아티스트, 음향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진) 오데마 피게 이사회 멤버 올리비에 오데마(Olivier Audemars), 영화배우 고천락(Louis Koo), 영화배우 오군여(Sandra Ng), 오데마 피게 CEO 프랑수아-앙리 베나미아스(François-Henry Bennahmias), 오데마 피게 홍콩 & 차이나 CEO 데이비드 반 군텐(David von Gunten) 

이러한 오데마 피게가 2016년 오데마 피게 아트 커미션의 객원 큐레이터로 루이준 선(Ruijun Shen)을 선정한 것과 홍콩 아트 바젤 컬렉터 라운지의 새로운 오데마 피게 스탠드의 탄생을 기념하며, 2015년 3월 13일 금요일 특별한 이브닝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500명이 넘는 게스트들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큐레이터 루이준 선을 비롯하여, 오데마 피게의 새로운 컬렉터 라운지 스탠드인 "미네랄 랩(MINERAL LAB)"을 제작한 저명한 프랑스 디자이너 마티유 르아뇌르(Mathieu Lehanneur)와 새로운 라운지에서 울려 퍼질 오데마 피게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를 탄생시킨 알렉산드르 졸리(Alexandre Joly)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파티에 참석한 영화배우 고천락과 오군여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홍콩의 유명한 두 배우 고천락(Louis Koo)과 오군여(Sandra Ng)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습니다. 고천락과 오군여는 홍콩 아트 바젤 쇼의 오데마 피게 라운지를 방문하여 1900년에서 2015년에 이르기까지 오데마 피게가 출시한 탁월한 여성용 시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임피스 셀렉션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사진) 아트 바젤 홍콩 미디어 프리프 중 오데마 피게 CEO 프랑수아-앙리 베나미아스

사진) 아트 바젤 홍콩 미디어 프리프 현장

오데마 피게와 아트 바젤 홍콩 

오데마 피게의 CEO인 프랑수아-앙리 베나미아스는 행사에 참석한 게스트들에게, '예술은 오데마 피게와 결코 떨어질 수 없는 중요한 영감의 원천입니다. 현대 미술과 최고의 예술적 기교, 워치메이킹의 첨단 기술과 탁월한 노하우 간의 협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강화되고 있습니다.'라는 말로 환영 인사를 시작했으며, 오데마 피게와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오고 있는 아트 바젤의 주최측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진) 오데마 피게 라운지 스탠드 "미네랄 랩(MINERAL LAB)"을 제작한 프랑스 디자이너 마티유 르아뇌르

사진) 오데마 피게 라운지를 위한 독창적인 음향을 제작한 아티스트 알렉산드르 졸리

이날 밤 행사에 참석한 게스트들은 2015년 홍콩 아트 바젤 쇼에서 선보이게 될 오데마 피게의 전시 프로그램을 축하하는 행사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큐레이터 루이준 선과 아티스트 알렉산드르 졸리가 참석한 가운데, 최고급 캘리포니아 타워의 두 개 층에 걸쳐 열린 리셉션 행사에서는 르아뇌르의 에코-리빙 벽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장식과 알렉산드르 졸리의 독창적인 사운드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사진) 오데마 피게 아트 커미션 게스트 큐레이터 루이준 선

 

오데마 피게 아트 커미션의 두 번째 객원 큐레이터로 선정된 루이준 선은 2016년 초에 발표될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하여, 같은 해 연말 새로운 작품을 공개하게 될 것입니다. 유명한 아티스트이자 큐레이터인 루이준 선은 중국 상하이 21세기 민생 미술관, 중국 광동 시대 미술관, 뉴욕 퀸즈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아트 센터(Yerba Buena Center for the Arts) 등에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전시의 큐레이팅을 담당했습니다. 

오데마 피게는 2016년 홍콩 아트 바젤 쇼에서 공개될 두 번째 아트 커미션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예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큐레이터와 함께 일하면서 신예 아티스트 혹은 중견 아티스트가 새로운 걸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데마 피게의 첫 번째 아트 커미션을 위해 선정된 객원 큐레이터는 예술계의 거장으로 존경 받는 샬레 소사이어티 파리(Chalet Society Paris)의 창립자 겸 이사인 마크 올리비에 웨일러(Marc-Olivier Wahler)이며,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는 스위스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작곡가인 로빈 마이어(Robin Meier)입니다. 마이어의 새로운 아트 커미션 작품은 2015년 아트 바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 오데마 피게 아트 바젤 홍콩 컬렉터 라운지 전경

 

2015년 홍콩 아트 바젤 쇼 컬렉터 라운지에 설치된 오데마 피게의 새로운 스탠드는 오데마 피게 매뉴팩처가 위치한 스위스 발레 드 주(Vallée de Joux)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마티유 르아뇌르의 '미네랄 랩(MINERAL LAB)' 스탠드는 디자인 컨셉의 계절이 겨울에서 봄으로 바뀜에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것입니다. 새롭게 바뀐 2015년 에디션에서는 르아뇌르의 에코-리빙 벽과 프랑스의 아티스트 알렉산드르 졸리가 커미션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한 새로운 음향 설치 미술 작품을 비롯하여, 1900년부터 2015년에 이르기까지 오데마 피게가 출시한 탁월한 여성용 타임피스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 오데마 피게 컬렉터 라운지의 음향을 담당한 알렉산드르 졸리와 그의 작품

 

주로 비주얼과 사운드의 결합을 활용하는 졸리는 인간이 자연과 기술, 그리고 환경과 맺는 감각적, 창조적, 미적, 윤리적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통해 특정 장소에 어울리는 설치 미술 작품을 탄생시킵니다. 졸리는 그의 작품에서 날씨와 풍경, 각종 곤충과 개구리 등의 자연의 소리를 녹음한 사운드를 믹스하고 또한 이러한 사운드를 전자음이나 주파수와 믹스하여, 사운드 자체가 물질이나 별개의 개체로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사운드와 연관성을 지닌 비주얼 요소를 함께 연출합니다. 

알렉산드르 졸리는 커미션 프로젝트를 위해 르 브라수스(Le Brassus)의 자연 지대와 오데마 피게 매뉴팩처 및 박물관에서 음향을 녹음했습니다. 이러한 자연의 소리와 기계 음향을 혼합하여 졸리가 탄생시킨 오데마 피게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는 2015년 아트 바젤에서 마티유 르아뇌르의 에코-리빙 벽 주위로 울려 퍼지며 오데마 피게 스탠드의 디자인 컨셉을 완성했습니다. 

오데마 피게와 예술

오데마 피게는 언제나 창의적인 비전과 탁월한 예술적 기교, 첨단 기술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오데마 피게가 제작하는 타임피스의 중심에는 현대 미술과 예술적 기교, 정교한 공예, 첨단 기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모두 집약되어 있습니다. 오데마 피게는 2013년에 세계 정상급의 현대 예술 박람회인 아트 바젤의 글로벌 어소시에이트 파트너가 됨으로써, 브랜드 고유의 혁신과 독자적인 워치메이킹 정신을 예술 분야로 확장했습니다. 

2013년 아트 바젤 쇼에서 오데마 피게는 영국 출신의 포토그래퍼 댄 홀즈워스(Dan Holdsworth)에게 새로운 작품을 의뢰하였으며, 갤러리 페로탕(Galerie Perrotin)과 협력하여 마이애미 비치 아트 바젤 쇼에서 프랑스의 아트 듀오 콜코츠(Kolkoz)의 팝업 설치 미술 작품인 '호기심(Curiosity)'을 선보였습니다. 2014년 5월 홍콩 아트 바젤에서 오데마 피게는 프랑스의 일류 디자이너 마티유 르아뇌르(Mathieu Lehanneur)가 제작한 컬렉터 라운지의 새로운 부스를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출신의 비디오 아티스트 커트 헨슐레거(Kurt Hentschläger)의 파노라마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장소가 바뀔 때마다 항상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르아뇌르의 새로운 라운지 컨셉트는 2014년과 2015년의 아트 바젤 쇼에서 공개됩니다. 오데마 피게는 지난 2014년 5월, 현대 미술 영역에서 브랜드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핵심 프로젝트로서 오데마 피게 아트 커미션을 발표한 데 이어, 2014년 12월 마이애미 비치 아트 바젤에서 피바디 에섹스 미술관(Peabody Essex Museum)과 협력하여 네덜란드의 키네틱 아티스트인 테오 얀센(Theo Jansen)의 '스트랜드비스트(Strandbeests)'를 선보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데마 피게는 포토그래퍼 레나 헤르조그(Lena Herzog)와 작업하여 테오 얀센에 대한 경의를 담은 사진들과 그의 작품들을 전시했으며, 그 사진들은 타쉔(TASCHEN) 출판사에서 발행된 레나 헤르조그의 새로운 책 '스트랜드비스트: 테오 얀센의 꿈의 기계(Strandbeest: The Dream machines of Theo Jansen)'를 기념한 오데마 피게의 획기적인 해변 라운지에 전시되었습니다.

문의) 02-3449-5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