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망 데 뚜렐 스켈레톤(Chemin des Tourelles Squelette) 워치 출시

다가오는 3월,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에서는 162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닌 시계 제조기술과 예술성이 혼재된 ‘슈망 데 뚜렐 스켈레톤(Chemin des Tourelles Squelette)’ 워치를 제안한다.

티쏘(TISSOT)의 슈망 데 뚜렐 스켈레톤 이라는 제품명은 이 시계가 최초로 제작된 장소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슈망 데 뚜렐(Chemin des Tourelles)’은 1907년 티쏘의 공장이 세워졌던 거리의 이름을 칭하며 오늘 날까지도 그 자리에 현존해 있다. 특히나 이 제품은 티쏘(TISSOT) 브랜드가 지닌 160년 이상의 축적된 전문 지식과 자부심이 함께 반영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n 티쏘만의 자체 디자인 6497-1 수동 스켈레톤 기계식 무브먼트

티쏘의 ‘슈망 데 뚜렐 스켈레톤(Chemin des Tourelles Squelette)’은 티쏘 만의 자체 디자인을 구비한 6491-1 수동 스켈레톤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다. 기계식 무브먼트는 흔히 ‘시계에 밥을 준다’고 표현되는 태엽을 촘촘히 감는 행위를 통해 작동된다. 태엽이 서서히 풀리면서 생기는 힘이 바로 기계식 시계의 동력원인 것이다. 시계 매니아들이 배터리로 작동되어 보다 편리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쿼츠형 시계보다 기계식 시계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시계의 전통을 살려 매번 태엽을 감아주는 행위를 통해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다.

티쏘(TISSOT)에서 출시되는 모든 제품들의 무브먼트는 1793년 설립 이래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 생산업체인 스위스의 에타(ETA)사에서 제공된다. 슈망 데 뚜렐 스켈레톤 제품 역시 초당 5진동의 18,000bph 진동수와 46시간의 파워리저브를 통해 약 이틀간 시계를 차지 않아도 시간이 멈추지 않는 기술력의 ETA 6497-1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다. ETA 6497/6498 무브먼트들은 본래 회중시계에서 사용하던 무브먼트였지만 손목시계의 사이즈가 커지고 무브먼트 역시 소형화되며 손목시계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기계식 시계의 숨쉬는 심장과도 같은 무브먼트는 신중한 작업으로 만들어진 수백 가지의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티쏘 시계의 45%는 기계식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다.

 n  열성적인 시계 애호가들을 위한 하나의 예술 작품

제품이 가진 고유한 유산을 대변하는 풍부한 디테일과 함께 아름다움이 곳곳에 녹아있는 티쏘(TISSOT)의 ‘슈망 데 뚜렐(Chemin des Tourelles)’은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의 시계 바늘로 현대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라비아 숫자로 새겨진 문자반에서 보여지는 푸른 빛의 틴트 역시 철 재질을 부식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 고전적 기법의 결과물이 집약된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말할 수 있다.

특히, 무브먼트가 훤히 보이는 다이얼로 인해 무브먼트 제작에 사용되는 주얼들 또한 디자인의 심미성을 높여준다. 무브먼트에는 최소 15개 이상의 보석이 들어가는데, 시계에 기능을 더할수록 부품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주얼의 수도 늘어난다. 슈망 데 뚜렐 스켈레톤 제품에는 단단한 인조 루비로 만들어진 17개의 주얼이 들어가며, 이는 주요 톱니바퀴 간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가 제안한 ‘슈망 데 뚜렐(Chemin des Tourelles)’은 고풍스러운 멋을 느끼고 싶어하는 시계 열성 애호가인 여러분들을 분명히 흡족하게 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Feature  

• 스위스 메이드    
• 티쏘만의 독점적 기술인 핸드 와인딩 형태의 오토매틱 무브먼트    
• 스크래치에 강하고 반사방지 이중 코팅의 반구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재질    
•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블   
• 최대 50 m / 165 ft의 압력에도 견디는 내수성
• 블랙 컬러 엘리게이터 문양의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