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파르미지아니의 새로운 파트너인 루이자비아로마 (Luisa Via Roma)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스페셜 에디션 톤다 메트로 루이자비아로마 에디션이 공개되었습니다.

루이자비아로마는 1930년 피렌체의 작은 모자 부티크로 시작하여 현재는 의류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다루고 있는, 

이탈리아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컨셉 스토어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르미지아니가 강조하는 "Exclusivity"를 루이자비아로마 역시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여

두 브랜드가 공통된 철학 아래 파트너쉽을 맺게 되었습니다.

남성모델 톤다 메트로그래프와 여성모델 톤다 메트로폴리탄이 가지고 있는 모던함과

루이자비아로마가 추구하는 패션의 매력을 접목하여 탄생한 스페셜 에디션은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셰브론 패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가죽끈을 교차하여 차곡차곡 쌓아가면 V자 형태의 무늬를 만들 수 있는데,

이를 응용하여 컷팅 방향을 지그재그로 넣어 위빙하여 규칙적이면서 조화로운 역삼각형 무늬의 패턴을 완성했습니다.

셰브론 패턴은 위빙의 손기술을 보여주고 있으며, 패셔너블하면서도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루이자비아로마의 삼각형 엠블럼이 시계 속에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남성을 위한 톤다 메트로그래프는 다크블루와 블랙톤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갈바닉 처리와 브러싱 처리한 두 가지의 대비되는 질감을 사용하여 삼각형과 역삼각형이 하나의 패턴으로 완성된 다이얼이 멋스럽습니다.

여성제품 톤다 메트로폴리탄은 밝고 경쾌한 디자인에 페미닌한 컬러가 돋보이는데요

핑크빛 MOP 다이얼과 베젤의 다이아몬드 셋팅으로 여성미를 보여줌과 동시에 모던하고 독특한 디테일로 특별한 제품입니다.

아름다운 도시 피렌체에서 열린 런칭 이벤트에서는

Time Flies and Butterflies too라는 컨셉으로 쇼윈도우에 살아있는 나비와 함께 디스플레이 했다고 합니다 !

톤다 메트로 루이자비아로마 에디션은 워치메이킹과 패션을 이어주는 중요한 프로젝트의 산물이고

두 브랜드의 가치와 서로 다른 차이점들이 빈 공간을 매꿔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 소중한 콜라보레이션입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