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는 이번에 드레스 타입의 모델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바젤월드가 열리고 신제품이 나와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일단 공개된 모델은 아뜨리에와 아틱스가 속한 문화 컬렉션입니다.
아뜰리에 점핑 아워
점핑 아워, 퀵 체인지 방식의 날짜가 변하듯 시간이 바뀌는 방식으로 아주 보기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막상 찾아보면 흔하지도 않은 형태입니다. 오리스가 아뜰리에 점핑 아워로 보다 점핑아워 시계의 접근을 쉽게 해주었군요. 다이얼의 구성은 레귤레이터와도 유사합니다. 시간은 점핑아워에 의한 디지털 표시, 분침과 초침은 각기 분리된 영역을 지닙니다. 아뜰리에 다이얼에 애용되는 기요쉐 패턴이 실버 다이얼에 살아있습니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917, 베이스 무브먼트는 셀리타 300입니다. 케이스 지름은 40.5mm, 방수는 50m입니다.
아틱스 포인터 문
리뷰(https://www.timeforum.co.kr/9856406)의 프로다이버 문과 유사해 보이는 다이얼이지만 기능은 보다 심플합니다. 센터 세컨드와 날짜, 포인터 방식의 문 페이즈로 문 페이즈를 디스크가 아닌 포인터 방식으로 표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리스는 포인터를 애용하는 편으로 날짜 표시에 주로 사용했었죠. 다이얼 중앙에 짧은 바늘이 문 페이즈 포인터로 그 주위에 날짜가 배치되어 포인터 데이트처럼도 보이는 게 흠입니다만, 날짜는 6시 방향에 있는 윈도우로 표시됩니다. 짧은 바늘은 다이얼 바깥쪽에 배치된 달의 모양을 가리키며 이것이 현재 달의 위상이죠. 문 페이즈 포인터는 약 12시간에 한번 움직이도록 되어 보다 정확한 표시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셀리타 200 베이스의 칼리버 케이스 지름은 42mm, 방수는 100m입니다.
아틱스 컴플리케이션
오리스의 컴플리케이션 = 풀 캘린더+문 페이즈로 디자인을 다듬어 냈습니다. 날짜와 문 페이즈를 스몰 다이얼 안에 배치했고, 요일과 월은 작은 창으로 표시하는 전형적인 풀 캘린더이나 인기도 높은 형태입니다. 케이스 지름은 42mm, 방수는 100m로 다기능을 선호하는 취향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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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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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로스
2014.03.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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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4.03.10 20:43
점핑아워는 크스를 떠올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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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찬
2014.03.10 20:58
점핑아워는 처음 보는데요. 예쁘네요. 아틱스 컴플리케이션 포인터 데이트는 지금 착용중인데, 질리지 않고 너무 깔끔해요. 아틱스 라인들은 러그도 평범한데 매력적이거든요. 유광과 무광을 잘 안배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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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이MJH
2014.03.10 21:01
첫번째 가격대비 기능이 정말 좋네요!^^
마지막 시계는 프콘에서 비슷한 디자인을 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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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로이
2014.03.10 22:02
매력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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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kRz
2014.03.10 22:13
점핑아워 기능 너무 좋네요 ㅎㅎ
보니깐 크스랑 오데마피계 생각이 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ㅎ -
zuna
2014.03.10 23:03
점핑아워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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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gf
2014.03.10 23:47
무브가 좀 아쉽긴 하지만 점핑아워 정말 매력이 넘치네요 -
메디치
2014.03.11 01:41
점핑아워 모델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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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3.11 02:23
디자인도 좋고 다 좋아보입니다 -
키위
2014.03.11 03:50
점핑아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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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4.03.11 06:35
잘 보고 갑니다...점핑아워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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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환
2014.03.11 06:43
잘 봤습니다~ -
ddugguri
2014.03.11 08:56
가격을 찾아보니 ㅎㅎㅎ 프콘 매뉴팩처보다 높네요... -
geroi63
2014.03.11 10:30
디자인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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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융이
2014.03.11 11:15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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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쳐인
2014.03.11 11:46
점핑아워 디자인이 크로노스위스랑 모리스라끄로와랑 합쳐진 느낌! 세련된게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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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72
2014.03.11 11:57
점핑아워.. 특이하네요.
평소에 못 보던 거여서 디자인이 좋은건지 아님 이상한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암튼 특이하네요.
컴플리케이션은 음 이런 디자인은 정말 많은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깔끔하고 예쁘죠..
좋은 시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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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2014.03.11 13:28
오리스의 다양한 도전이 보기 좋네요~ 오리스는 지금보다 훨씬 네임벨류를 높일수 있는 잠재력이 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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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왕
2014.03.11 13:33
점핑아워~ 디자인도 괜찮은데요 ㅎㅎ 가격대만 합리적이라면..메리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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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s2000
2014.03.11 13:33
오리스 시계는 참 볼때마다 꾸준히 발전해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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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금유
2014.03.11 13:34
오리스에서도 점핑아워가 출시됬군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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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고수
2014.03.11 17:43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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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
2014.03.11 17:47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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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돌이
2014.03.11 19:50
점핑아워 좋아보이는데 얼마인지 아시는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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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fkim
2014.03.11 22:08
점핑 아워, 멋집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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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시드
2014.03.12 01:31
컴플리케이션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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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님
2014.03.12 03:08
점핑아워도 멋지지만 개인적으론 포인트 문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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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빈
2014.03.12 08:48
페르레의 점핑아워하고 다이얼 디자인은 똑같네요..
다른 점핑아워도 같은 디자인이 있지만... 무브탓이겠죠?
여튼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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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야
2014.03.12 20:22
오리스에서도 레귤이가 나와서
레귤레이터 시계가 조금더 대중화되겠네요 ㅎ
크스매장에서 차본 30주년 레귤이가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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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k
2014.03.13 05:26
무시못할 브랜드로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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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페는GO
2014.03.14 20:09
다 맘에 듭니다! 가성비로 짱인데.. 필드용으로 제격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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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찬
2014.03.15 00:59
아틱스 컴플리케이션은 몇년 된 모델입니다. 사실..
제가 차고다닌지 3년여 되어갑니다.
뭐, 흠잡을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 915무브도, 가격대에 어울리쟎게 일부 데코도 했습니다.
케이스와 러그 부분도 참 잘 빠진거 같습니다. -
오리스찬
2014.03.15 01:08
사진들에 의문이 있습니다. 아틱스 컴플리케이션의 케이스백 부분 사진에 보면, 제가 현재 갖고 있는 것과 달리 데코가 전혀 되어 있지 않네요. 그리고, 벨런스휠의 재질도 조금 수정된 듯 하고요. (글루사이더가 아닌듯)
http://www.oris.ch/ko/movements/915
링크에 나온 것과 같이 915무브라면 약간의 데코가 되어 있는게 맞습니다.
무브를 바꿨나요..
아하... 포인터 문 시계는 무브가 915가 아닌 모양이네요.. -
절대고수
2014.03.19 06:04
오리스가 점점 더 향상되는 느낌입니다. -
nick2
2014.03.21 20:58
오리스도 디자인과 기술이 더욱더 진보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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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nello
2014.04.17 10:33
점핑아워 멋진데요 ... 하나쯤 가지고 있고 싶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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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욱
2014.04.21 12:05
분침 초침까진 점핑아워로 만들수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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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바
2014.04.22 00:16
오리스 점핑아워, 정말 가지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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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4.04.22 11:57
오리스도 크로노 스위스처럼 점핑아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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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파이더
2014.06.20 17:12
오리스는 배리에이션을 참 잘 주는 것 같아요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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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02.24 03:55
점핑아워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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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이거
2023.11.25 00:05
오리스의 범용 레드로터는 역시 멀리서봐도 오리스인걸 알 수 있는 대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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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다 마음에 드네요. 특히 마지막 컴플리케이션 얼마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