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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호이어에서 새로운 까레라 모델을 선보입니다. 공개된 신제품은 크로노그래프가 아닌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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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틱 에디션으로 나오게 될 까레라 드라이브 타이머는 크로노그래프가 주력인 까레라에서 조금 독특한 모델입니다. 보통의 센터 세컨드와 날짜 기능을 지닌 모델처럼 보입니다만 이름처럼 타이머로서 기능하는 모델입니다. 10시 방향에 있는 크라운에 비밀이 있는데요. 대단히 거창한 비밀은 아니지만 예상하시듯 이것을 돌리면 플린지 부분에 초 단위 인덱스를 돌릴 수 있습니다. 원리로 본다면 다이버 워치의 회전 베젤과 다름 없는데요. 이것을 돌려 현재의 분침과 12시 방향의 빨간색 삼각형 마커를 일치시키면 일종의 크로노그래프처럼 경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이버 워치가 아니기 때문에 좌, 우 자유롭게 돌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크로노그래프가 아니면서 레이스와 함께한 시계 까레라의 이름이 어울리는 모델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티타늄에 표면을 블랙 처리한 두 개의 버전으로 등장합니다. 둘 모두 지름 43mm, 방수는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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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두 개의 모델은 까레라 칼리버 5와 까레라 트윈 타임 칼리버 7인데요. 완전한 신모델은 아니고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새로 다듬어 냈습니다. 이전 칼리버 5도 데이트 기능만을 지닌 심플한 형태였지만 매끈한 다이얼 위에 바 인덱스를 올리고 세밀한 초 인덱스와 야광을 플린지에 올렸습니다. 태그 호이어에서 엔트리 급에 속하는 모델인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이외에 옐로우 골드 혹은 핑크 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의 콤비 모델로 베리에이션을 확장했습니다. 케이스 지름은 39mm, 방수는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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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 기능의 까레라 트윈 타임 칼리버 7도 새로워졌습니다. 24시간 GMT 핸드로 두 개의 타임존을 표시하는 모델로 기존 모델과 기능과 다이얼 배치가 다르지 않지만 41mm 케이스 맞춰 디자인을 리뉴얼 했습니다. 구형 모델과 구분이 다소 어려울 만큼 변화가 크다고 할 수 없지만 GMT핸드의 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끝을 길게 뺀 빨간색 삼각형 모양이 다릅니다. 물론 이와 유사한 형태가 빈티지에도 있지만 그 둘은 년식으로 충분히 구분 가능합니다. 케이스 지름 41mm, 방수는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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