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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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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도 바젤 월드와 비슷한 워치, 주얼리 페어인 인호르겐타가 열립니다. 뮌헨 보석 박람회라고도 부르는데 바젤 월드와 달리 보석 전시가 중심인 듯 하지만 융한스 같은 독일 시계 메이커를 비롯 시계도 전시가 되곤 합니다. 이미 인호르겐타에 전시되었던 융한스의 신모델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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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크로노그래프 모델인 마이스터 텔레미터는 마이스터 라인에서 나오는 투 카운터 크로노그래프입니다. 디자인에서 빈티지 크로노그래프를 되살렸다는 인상이 강하게 전해지는데 역시나 과거의 아카이브에서 꺼내든 모델입니다. 컬럼 휠을 사용하는 칼리버 J88을 탑재하고 다이얼에 타키미터와 텔레미터를 그린 빈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삼았습니다. 가장 바깥쪽에 타키미터, 그 안쪽으로 텔레미터를 넣어 디테일을 그대로 살려 넣었고 자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칼리버 J880.3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타키미터와 텔레미터의 구역이 바깥쪽으로 가면서 완만하게 아래로 향하는 디테일은 빈티지 복각을 많이 해 본 솜씨입니다. 이런 디자인에는 둥근 플렉시 글라스가 어울리는데 아니나 다를까 플렉시 글라스를 사용합니다.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골드 PVD에서 선택가능하고 다이얼은 이미지처럼 실버와 블랙이 있습니다만, 골드 PVD 케이스는 실버 다이얼하고만 조합되는 듯 합니다. 케이스 지름은 40.4mm, 방수는 30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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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한스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막스 빌에서도 새로운 타임 온리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센터 세컨드의 블랙 다이얼 모델로 날짜 창이 없으며 다이얼 바깥쪽에 바 인덱스 그 안쪽에 아라빅 인덱스를 배치한 버전입니다. 이것은 수동 무브먼트로만 등장했던 것을 자동 무브먼트를 탑재해 내놓은 것으로 자동 무브먼트 버전을 원했던 수요를 충족할 할 것 같습니다. 블랙과 슬레이트 그레이 다이얼의 주 종류이며 케이스 지름은 38mm입니다. 방수는 방수 가능이라고만 표시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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