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lworld 2014] 타임마스터 스켈레톤
어느덧 크로노스위스의 주력 라인이 된(것 같은) 타임마스터입니다. 이번 3월말에 열릴 바젤월드에서 선보일 신작의 하나는 타임마스터 스켈레톤으로 타임마스터 라인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모델입니다.
어떻게 본다면 타임마스터 케이스에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구 오푸스)의 무브먼트를 담아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과 다른 맛이 있습니다. 타임마스터의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스켈레톤 무브먼트의 표면을 어둡게 처리했는데, 이미지는 블랙 버전이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하나는 갈바닉 매트 실버로 처리했습니다. 후자의 경우 정확하게 어떤 느낌인지 와 닿지는 않으나 색깔의 이름에서 뭔가 임팩트가 느껴지는군요.
타임마스터 스켈레톤에 탑재된 칼리버 741은 크로노스위스가 즐겨 사용하고 있는 ETA의 칼리버 7750 베이스의 무브먼트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알프레드 로샤가 수정한 뒤 공급한 7750 C3h et SC3h로 3시 방향의 날짜를 포인터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알프레드 로샤의 7750 수정 에보슈는 상당수가 크로노스위스를 통해 선을 보였는데요. 칼리버 741.S는 이것에 스켈레톤 가공을 한 것이죠. (스켈레톤 가공을 하지 않은 버전은 예전 클라식에 탑재된 적이 있습니다) 블랙(혹은 갈바닉 매트 실버)의 표면 처리를 한 칼리버 741.S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과 확연히 다른 느낌을 주는데요. 군용 파일럿 워치에서 테마를 얻은 타임마스터와 스켈레톤의 조합은 생각지도 못했지만 상당히 잘 어울리는군요.
우선 블랙 DLC 베젤로만 선보일 예정이며, 케이스 지름은 44mm입니다. 방수는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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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