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타임포럼에서는 여러 번 신제품과 회사 소식을 알린 바 있는 리차드 밀이 한국에 공식적인 런칭을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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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인 12월 6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지하 아케이드에 리차드 밀 부티크가 문을 열었고 기자 간담회도 개최했습니다.

리차드 밀 시계에 대한 교육과 대변인으로서 활동하는 시계학자인 테오도르 딜(Theodore Diehl) 씨가 내한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주었습니다. 미국인으로서 네덜란드에 거주하다가 현재는 덴마크에 거주하면서 각종 매체에 시계 컬럼을 쓰시다가
현재 리차드 밀을 위해 일하신다는 이 분은 리차드 밀이 좋아서 몇 년 전부터 합류했다고 하시네요.

리차드 밀 시계에 대한 기술적인 특징을 소개했는데요. 이는 차츰 뉴스와 리뷰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국 첫 부티크를 구경해 본다면 계단을 내려가자 마자 보이는 위치로 꽤 좋은 편입니다.

다만 지하에 오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편인데 사실 리차드 밀 시계는 쉽게 범접할 수 없는 가격대라
잠재 고객이라면 오히려 편하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외부에는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한 무브먼트 모형을 설치해 한눈에 시계 매장임을 알 수 있게 했고
내부에는 시계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해 놓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미런칭 브랜드라 다루는 매체가 많지 않았지만
얼마 전 모 음악 프로그램에서 모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리차드 밀 아시안 에디션을 착용해서 각종 언론 매체와 SNS에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번 프랭크 뮬러로부터 시계를 선물 받은 국제 가수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이미 매장을 방문했다는 후문입니다.

국내 첫 런칭인만큼 리차드 밀을 대표하는 시계들이 전시되었는데
잠깐 동안 2013년 신제품 또한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를 구경하시고 싶으신 분은 이번 주 가보셔야 할 듯 합니다.

이미 부티크는 열었지만 공식 오픈은 내년 4월 즈음으로 그때 창립자인 리차드 밀 대표가 내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리차드 밀 시계에 대한 궁금증은  타임포럼 리뷰나 뉴스를 통해 차츰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차드 밀 시계에 관한 긴 영상 하나 첨부합니다.  그래도 백문이 불여일견 ! 이제 궁금하신 분은 신라호텔 아케이드로 가 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