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F뉴스
댓글작성 +2 Points

알라롱

조회 10851·댓글 38

1506-150LE_amb.jpg


마린 크로노그래프 매뉴팩처(Marine Chronometer Manufacture)

 

https://www.timeforum.co.kr/3948495 <- 율리스 나르덴 칼리버 150

 

1506-150LE.jpg

에나멜 다이얼 리미티드 에디션


1503-150-3_62.jpg


1506-150_61.jpg


율리스 나르덴의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150를 탑재한 마린 크로노그래프 매뉴팩처가 나왔습니다. 칼리버 150에 대한 사연은 위의 링크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자동 무브먼트에 자동 크로노그래프가 더해지며 인 하우스 무브먼트 라인업이 한층 더 두터워졌습니다. 다만 칼리버 150이 태어난 시점이 좀 오래 된지라 구성에서 컬럼 휠이 아닌 캠, 클러치는 캐링 암으로 최근에 등장하고 있는 자동 크로노그래프에 비해 비교우위에 없다는 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율리스 나르덴이 에벨로부터 칼리버 150의 권리를 가져와서 수정을 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이스케이프먼트입니다. 실리콘 이스케이프먼트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파워리저브는 48시간으로 베이스인 에벨 칼리버 137과 다르지 않습니다.

 

43mm 케이스로 등장하며 재질은 로즈 골드와 스테인리스스틸입니다. 로즈 골드 케이스는 에나멜 다이얼을 사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등장합니다.

 


 

2050-131_amb_Freak_Cruiser.jpg


프릭 크루저(Freak Cruiser)

 

2056-131.jpg


2050-131_det.jpg


2050-131_det_case.jpg


2050-131_det_mvt.jpg


2050-131_Pub.jpg


율리스 나르덴의 대표적인 컴플리케이션인 프릭의 새로운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케이스 백을 가득 채우는 초대형 메인스프링과 크라운 없이 베젤을 크라운 삼아 조작할 수 있어 프릭이라는 이름이 붙었죠. 근래 들어 율리스 나르덴은 프릭을 까루셀 투르비용이라고 부르는데 분침 역할을 하는 투르비용 유닛의 역할 때문인 듯 합니다. 프릭 크루저는 율리스 나르덴의 로고인 닻을 형상해서 만들었습니다. 프릭의 버전 중 2000년대 중후반에 등장한 이노비전 프릭(InnoVision Freak)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이스케이프먼트를 대체하는 두 개의 휠을 사용한 듀얼 율리스 이스케이프먼트를 사용합니다. 실리콘 소재로 만든 휠 두 개는 빛에 따라 다른 색을 발하는군요.


 

2050-131_det_dos.jpg


45mm 지름의 케이스이며 케이스 백 일부를 시스루처리를 해 메인스프링의 위용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