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데이트(Kairodate)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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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oswiss ::

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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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바젤월드에서 소개한 시계로 저희 기사에는 사진만 살짝 올렸던 시계가 얼마 전 한국에 전시품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크로노스위스 공식 페이스북으로도 얼마 전 공개한 모델로 이름이 카이로데이트(Kairodate) 입니다.

12시 방향에 큰 날짜창을 가지고 있고 6시 방향에 파워 리저브 카운터를 두었습니다.

시그니처 라인인 카이로매틱과 스포츠 라인의 타임마스터 빅데이트를 적절히 섞어 놓았다고 하는데

지난 주 타임포럼에서 리뷰한 크로노스위스 레귤레이터 시계와도 많이 닮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두 같은 케이스? 라 하기엔 레귤레이터가 40mm, 카이로데이트는 더 큰 44mm 케이스입니다. ->라고 썼으나 댓글 보시면 아시다시피 40mm 라고 합니다. 본사 스펙 조정으로40mm 맞습니당.

매끄러운 스무스 베젤에 측면에 코인 베젤을 적용시킨 케이스는 이제 새로운 크로노스위스의 시그니처 케이스가 되겠네요.

케이스백 사진은 공개된 것이 없어서 피쿠스님이 촬영하신 바젤월드 소식 사진을 재사용합니다.

C.351 입니다.

기요셰 무늬를 넣은 레귤레이터와 마찬가지로 카이로매틱, 그리고 신제품 카이로데이트의 다이얼에도 섬세한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파워 리저브는 40 시간 정도. 6시 방향 파워 리저브 카운터에도 격자 무늬 기요셰를 넣었습니다.

핸즈는 고온에서 구워낸 블루 핸즈입니다.

커다란 날짜창은 몇몇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데 12시 방향에 둔 시계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크로노스위스의 경우 시간 표시를 디지털 방식으로 보인 델피스 시계(아래 사진)에서 그 예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수입원에 확인해 본 결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스틸 모델, 본사에 골드 모델이 들어와 있다고 하는군요.

크로노스위스도 ChronoswissWatches 란 이름으로 유투브에 공식 페이지를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타임포럼이 리뷰로 올린 레귤레이터 시계의 30주년 에디션 영상이 올라와서 첨부합니다.

저는 이제 구형이 되어 버린 단종 레귤레이터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레귤레이터 시계는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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