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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조회 17583·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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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세이코의 쿼츠 아날로그 크로노그래프(스피드마스터 크로노그래프) 디자인은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완성합니다. 

위 모델이 이번에 나온 30년 전 크로노그래프를 복각한 것데요. 드라이버가 크로노그래프의 조작을 쉽게할 수 있도록 브레이슬릿을 기준으로 한다면 케이스가 푸시 버튼이

달린 오른쪽으로 튀어나온 비대칭 형태가 특징입니다. 자동차 디자이너 다운 배려가 들어간 디자인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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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이 이번에 복각된 모델이고 나머지 세 모델 역시 주지아로가 디자인했던 모델들입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 모델은 20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액정과 베젤을 

돌리고 버튼을 눌러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였습니다. 가장 오른쪽 모델은 바이크의 핸들에 장착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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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된 모델은 총 여섯개의 색상으로 스테인리스스틸과 검정색 케이스는 코팅을 한 모델입니다. 가장 왼쪽이 오리지날 컬러이고 오른쪽의 두 모델은 샵 한정판으로 발매

됩니다. 1983년의 오리지날처럼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하고(칼리버 7T12) 200개의 샵 한정판을 제외하면 500개의 한정판으로 생산됩니다. 


여기서 함정은 우리나라에는 런칭될 계획이 없는 듯 하며 일본내에서만 발매됩니다. 가격은 29,400엔, 33,600엔(검정색 코팅된 모델)로 해외여행 면세 범위 안의 모델이니

출장,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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