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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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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어제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열자 나타나는 외신 사진은 모두 영국 왕가를 잇는 후손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사였습니다. 

영국 보그에 등장한 Duke & Duchess of Cambridge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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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라프는 각종 신문과 잡지의 표지를 모았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언론사 사진들인데 난리가 났습니다. 왕족이 남아 있는 나라에서는 왕족이 선사하는 뉴스는 언제나 화제거리입니다. 

전혀 상관이 없어도 영국 왕족의 행보는 전세계가 관심을 가진 때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뉴스거리가 별로 없었던 시절 변방의 한국에서도 말입니다. 
찰스와 다이애나 왕세자비 결혼식을 텔레비전으로 보기도 하고 그들의 결혼을 기념하는 주화도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mirror_2624699a.jpg baby-duchess-the-s_2624722c.jpg express_2624703a.jpg guardian_2624702a.jpg

아무튼 이 소식에 발빠르게 대응한 시계 브랜드가 하나 있네요. 바로 예거 르쿨트르입니다. 

실제 제품으로 만든 것은 아니고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런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인듯 합니다만 
영국 왕손의 탄생을 접목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예거 르쿨트르 페이스북에서 내세운 이미지는 바로 '2013년 7월 22일 캠브리지 왕자' 라고 각인을 넣은 애트모스 시계입니다. 
이렇게 아이의 탄생 등을 기념하게 각인을 시켜줄 수 있으니 애트모스 시계, 선물용으로 좋지 않겠느냐는 제안입니다. 

1012019_10153089571765347_1019411523_n.jpg

리베르소 시계는 뒷면에 각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예를 들면 이렇게 아기의 탄생을 축하할 수 있다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jaeger1.jpg


여기로 들어가면 시계 종류, 이름, 아기손의 컬러 등을 지정해서 주문할 수 있답니다. 
http://personalisation.jaeger-lecoultre.com/en#/accueil

예거 르쿨트르의 시기적절하고 재치있는 마케팅이 돋보입니다. 

1.jpg

P.S. 

아기 사진도 이제 등장했네요. 미래 영국의 왕이라!!

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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