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시계의 명작 순토(Suunto)에서 또하나의 고기능 아웃도어용 시계 앰빗2(Ambit2), 앰빗2 S 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오늘 그곳에 다녀 왔습니다.

청담동 BEHIVE 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앰빗2 의 국내 런칭에 맞춰 타임포럼 및 관련 미디어, 국내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해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여느 시계 행사에 비해 장소가 조금 협소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대중적인 스포츠 시계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는 것도 국내 시계 문화의 저변이 그만큼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앰빗2, 앰빗2 S 모델을 각 테이블마다 충분히 비치하여 참석한 사람들이 충분히 시간을 갖고 시계를 체험해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행사장 내에는 앰빗2, 앰빗2 S 외에도 기존의 순토 컬렉션들을 디스플레이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이란 점을 고려한 간단한 음료와 음식들이 준비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된 기존의 순토 컬렉션을 잠시 보겠습니다.

순토 엘리멘텀(Elementum) 컬렉션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습스러운 외양이 특징인데 순토에서도 역시 고가 라인에 속합니다. 기능 역시 화려한 모델인데 추후 타임포럼 리뷰에서 만나볼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순토 코어(Core) 컬렉션과 벡터(Vector)입니다. 아마 순토를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두 모델들일 것입니다. 그만큼 유티크한 디자인으로 순토의 이미지를 만든 모델들이기도 하려니와 비슷한 기능성 아웃도어 시계 시장에서 순토를 독보적인 존재로 만든 효자 상품입니다.

컬러가 화려하면서도 유치하지 않은 고급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 시계의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실제로 순토 컬력션들은 기능 외에도 외관상으로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시원스러운 액정의 디스플레이, 뛰어난 착용감, 가벼운 무게 등이 장점입니다.

아래 모델은 액정의 색상이 파란색이어서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이런 컬러의 액정은 처음이라... ^^;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참석한 분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앰빗 시리즈에 대한 외관과 기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파워블로거들이 많이 참석해서인지 사진을 촬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마 며칠 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오늘 행사나 앰빗2 모델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올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타임포럼에서는 이미 리뷰를 통해 하루 전 소개되기도 했는데 기본적인 순토 브랜드의 소개와 엠빗2, 엠빗2 S 모델의 컨셉 및 기능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순토 브랜드나 앰빗2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이노님이 이미 리뷰에서 충분히 이야기한 부분이므로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초청객들에게 선물로 순토 시계를 주는 기쁨이 있었습니다만... 

그 시계는 따로 나중에 사용기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받은 시계는 M5 + GPS Pack 모델입니다.

그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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