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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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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관련 행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메가에서도 큰 단독 행사를 열었습니다. 
바로 오메가의 심장이 되고 있는 코엑시얼 무브먼트에 관한 전시입니다. 
코-액시얼 무브먼트는 이스케이프먼트 부분이 일반 시계 형태와 배열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한 겁니다. 

제작자는 영국의 시계제작자인 조지 다니엘스입니다. 
얼마 전 작고하셔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그분이 소장하고 제작한 시계도 경매에 올려지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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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 중 개정판을 낸 지 얼마되지 않았었는데 또 다른 의미 있는 책도 있습니다. 
<George Daniels : A Master Watchmaker & His Art>의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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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잡지 크로노스 27호에서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에 대한 부록을 다뤘습니다. 
타임포럼 필진인 알라롱님께서 이 부분을 쓰느라 고생 꽤나 하셨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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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타임포럼에서 다룬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세라골드 리뷰를 보셔도 탑재된 코-액시얼 무브먼트에 대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조지 다니엘스께서 고안한 구조를 개선시켜 오메가화 한 코-액시얼 무브먼트는 
이제 3세대까지 나오면서 안정성을 되찾아가고 있고 오메가의 현행품과 신제품을 모두 코-액시얼 무브먼트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다소 높아진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4년이란 품질 보증 기간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5일(금)부터 오늘인 7월 9일(화)까지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움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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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타임포럼 회원 중에서 다녀온 분이 계시지요. 
오메가 포럼에 코르바님께서 올리신 리뷰 --> https://www.timeforum.co.kr/8302731

코-액시얼 무브먼트의 커다란 모형을 시계와 함께 설치했고 
무브먼트가 탑재된 시계를 드빌, 씨마스터, 스피드마스터 등 컬렉션별로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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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한 곁에는 자기장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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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월) 저녁에는 여러 스타들과 VIP를 초청한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이미 자유게시판에 일부 사진이 공개되었었는데요. 뉴스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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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씨는 시계를 좋아하나 봅니다. 2011년 말에는 B 사의 파티에 참석하신 바 있습니다. --> https://www.timeforum.co.kr/29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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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장미희, 권상우, 이요원, 윤한, 유아인, 셜리, 진운, 김지훈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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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오메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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