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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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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A_V.jpg


스페이스 크로노그래프인 142.ST.II 등이 단종되고 새로운 모델이 나왔습니다. 새로운 스페이스 크로노그래프인 140 시리즈로 오벌형의 빈티지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500개로 리미티드로 생산될 140 A입니다. 애초에는 200개를 만들 예정이었으나 최근 500개로 수량을 늘렸다고 합니다. 

헤어라인과 폴리시 가공을 병행한 케이스와 오렌지색 바늘을 사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Sinn_Model-140-St.jpg

Sinn_Model-140-St-S.jpg

위에서부터 차례로 레귤러 에디션인 140. ST와 140. ST. S입니다. 140. ST. S는 테지먼트 처리한 케이스를 다시 한번 블랙 코팅했습니다. 


140-A_H.jpg

140-A_L.jpg


아르곤 가스 주입과 드라이 캡슐이 사용되었군요. 무브먼트는 진의 칼리버 SZ01로 ETA 칼리버 7750을 베이스로 좀 더 읽기 쉽게 만든 것입니다. 

오렌지 혹은 빨간색을 칠한 두 개의 긴 바늘이 스플릿세컨드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비행기 모양의 바늘은 제2 크로노그래프 핸드가 아니라 센터 60분 카운터입니다. 

6시 방향 스몰 다이얼의 12시간 카운터와 함께 60분, 12시간 카운터를 갖춘 것이죠. 케이스 지름은 모두 44mm로 시원한 사이즈이며 방수는 100m입니다. 


103-Ti-TESTAF_V.jpg
103-Ti-UTC-TESTAF_V.jpg


103-Ti-TESTAF_R.jpg

103-Ti-TESTAF_L.jpg

103-Ti-TESTAF_H.jpg


클래식 파일럿 워치 라인인 103에 새로운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103 Ti TESTAF(데이데이트)와 UTC기능을 갖춘 103 Ti TESTAF UTC(데이트)입니다.

모델명의 TESTAF는 'Tested and certified to the Technical Standard for Pilot’s Watches (TESTAF) by the Aache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라고

하는데 대충 파일럿 워치로 사용할 수 있는 테스트와 인증을 거친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다이얼 3시 방향의 새로운 마크가  TESTAF를 의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1mm 티타늄 케이스이면 무브먼트는 ETA의 칼리버 7750을 탑재합니다. 방수는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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