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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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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OS-Orion-38-grau.jpg

이미지가 한 장 뿐이라 크게크게




노모스의 2013년 신제품입니다. 노모스 정도의 소규모 메이커에서 1년에 한, 두 가지 정도의 새로운 제품이 꾸준히 나온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놀랍습니다. 

최근 발표한 GMT 무브먼트인 칼리버 ξ (Xi)를 탑재한 탕고맛 GMT 플러스를 보면 참 대단한 역량을 갖춘 메이커라는 생각이 듭니다. 

탄겐테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직관적인 GMT 표시가 가능한 모델이죠. 

이처럼 무브먼트를 비롯한 제품의 개발력과 어우리지는 아기자기한 스토리 텔링을 하는 듯한 마케팅으로 작지만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탕고맛 GMT 플러스로 새로운 기능과 무브먼트를 이미 선보였다면, 올 해에는 기존 모델의 베리에이션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바 인덱스와 얇고 긴 러그로 캐릭터를 잡은 오리온은 35mm 지름의 케이스로만 만들어 졌는데요. 33mm의 여성용 모델이 대거 등장하면서 기존의 35mm와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기 때문에  38mm케이스를 등장시킨 듯 싶습니다. 로듐 플레이트로 완성한 실버-그레이 다이얼로 그레이 다이얼은 역시 33mm 여성용에만 사용되었는데, 

남성용이라 할 수 있는 38mm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화이트와 루테늄, 안트라사이트(무연탄)의 중간 색상인 그레이만의 매력을 곧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브먼트는 수동의 칼리버 알파가 탑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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