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라크로와 새로운 문페이즈 모델 발표
모리스 라크로와는 포텐셜이 터질 듯 터질 듯 안 터지는 안타까움 뒤로 은근히 많은 수작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하이엔드 시계의 문턱에 있는 프로젝트성 상품을 제외 하더라도, 폰토스와 마스터 라인의 진화는 꾸준하였다는 평가를 받기 부족함이 없습니다. 성공 속에서도 퇴행하는 브랜드가 적지 않음을 고려할 때 범타 이상의 성적입니다.
특히 하이엔드의 전유물에서 문페이즈를 끌어내린 주역 중 하나인 브랜드로서, 가격대 성능비로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아왔고 폰토스 Decentrique De Lune 시리즈는 특히 문페이즈의 선택지 중 하나로 크게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클래식한 마스터피스 라인의 문페이즈는 사실 다른 대안으로 가려면 그 세 배의 가격을 지불하여야만 했던 퀄러티였습니다.
하지만 어중간한 가격과 무언가 채울 수 없는 갈증의 모자람이 느껴지는 전체적 외관의 완성도… 그 중 후자는 확실히 개선된 모델이 Pre-Basel 자료로 발표되었습니다: Masterpiece Traditional Phases de Lune 입니다.
ETA 6498을 벅차게 수정하던 버릇이 남긴 모리스 라크로와의 빅사이즈 사랑이 40mm로 타협되었고, 사진상 측면뷰를 통한 두께의 비례 역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46
-
源の神風
2013.04.03 00:43
-
N_genius
2013.04.03 00:58
모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때 어디선가 본듯하다 싶었는데 윗분 댓글처럼 빌레레 느낌이 꽤 나네요ㅎ
-
Picus_K
2013.04.03 02:23
역시 첫문장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눈괴물
2013.04.03 07:18
블랑팡인줄 알았네요... 이쁘긴 하지만 독창성은 떨어지는 느낌. -
스타일리쉬
2013.04.03 08:23
이쁘긴한데 뭔가이느낌을 설명하기힘드네요~ -
차시벨
2013.04.03 10:43
오 기대 됩니닷 -
철호랑이
2013.04.03 11:35
그래도 엄청 이쁘네요 ㅋㅋ 정말 포텐이 터질듯 말듯한 브랜드 ! ㅋㅋ 기대됩니당
-
영화배우
2013.04.03 12:40
기대가 됩니다^^
-
오리스찬
2013.04.03 13:03
ORIS artix complication과도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
히데오
2013.04.03 13:14
사이즈도 좋고 디자인도 맘에 드네요... 실물이 궁금한 녀석입니다... 다만 뭔가 떨떠름한 달의 표정이...
-
델피스
2013.04.03 13:54
가격이 궁금해 지네요^^
-
푸른삶
2013.04.03 14:36
달모양 얼굴까지도 블랑팡 달을 닮은거 같네요.
사이즈 작아진건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인거 같습니다.
왠지 블랑팡이 버티고 있어서.. 구매로 이어질 적당한 가격책정이 고민되겠네요. ^^
-
스패드
2013.04.03 14:41
확실히 블랑팡이 떠오르는 모양인데 가격만 착하면 용서해줄수 있을거 같네요 ㅎㅎㅎ
-
celebrite
2013.04.03 14:46
진짜 독창성없이 블랑팡 빌레레 그대로 베낀 느낌..
보급형 블랑팡..
-
어둠에 문이 있다
2013.04.03 16:01
이쁘긴 한데 확 땅기는 맛은 없는,,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정말 가격이 궁금하네요.
-
BlueSpark
2013.04.03 16:42
달표정이..광대 같다고나 할까요..
-
미희남편
2013.04.03 17:02
저도가격이 궁금하네요
시계도 가격대비가 젤중요한거같아요 -
고니짱
2013.04.03 20:02
이쁘네요..
가격이 얼마나 할까요?
-
또디
2013.04.03 21:29
블랑팡이 먼저 생각 나네요~~~
-
Kayse
2013.04.03 21:41
블랑팡식 문페이즈..
-
뚜루비용
2013.04.04 09:18
블랑팡인줄 알았네요
블랑팡 빌레레 이미테인션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푸오빠
2013.04.04 09:51
달 얼굴이 유럽사람 같네요. 구라파식 얼굴 ^^
-
그루테오기
2013.04.04 14:05
기대되네요^^
-
마근엄
2013.04.04 22:20
6시 문페이즈, 12시 Week창+Month창, 그리고 한 바퀴 두른 데이트 포인터......
ETA2892 + Dubois Dépraz 9000 캘린더 모듈을 얹은 전형적인 다이얼이군요.
-
LVB
2013.04.05 09:24
블랑팡 - 보메 메르시에 - 이제 모리스로 이어가나요
모리스의 개성이 좀 더 녹았다면 좋았을걸요
-
은빛달의기사
2013.04.05 22:11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기대되는 시계네요~추천!
-
Kharisma9
2013.04.06 22:32
모리스의 개성이 사라지는 것같아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
키작은남자
2013.04.09 01:48
꼭 블랑팡을 보는느낌;;
-
르배쉡
2013.04.09 16:21
새롭다는 느낌이 없네요 ~ 첫시계이여서 애착이 가는 브랜드인데 ~
-
접니다--;;
2013.04.11 14:45
좋은 시계 잘 봤습니다
-
taekwany
2013.04.12 09:07
멋지네요
-
크리드
2013.04.12 18:42
그냥 블랑팡 인데요^^
-
천지인
2013.04.21 12:11
가성비가 좋은 시계메이커인데 인지도 때문에 대접을 제대로 못받는 브랜드 중 하나이지요.
-
배삼돌
2013.05.10 19:55
금액대도 적당하고 마스터피스 라인중에서 데일리워치로 손색이 없는 모델인거 같네요..
-
dfefdfe
2013.06.18 12:08
흰색인 나은것같네요
-
닥치고씨마
2013.07.03 17:58
가격대비 데일리워치중엔 손꼽을 만한 모델같은데... 다들 블랑팡....
사실 블랑팡이 먼저 보이긴 합니다
-
가면무도회
2013.07.15 13:19
블랑팡이 먼저 보이긴 하지만 좋은 브랜드니까요..
-
자우무상
2013.09.12 16:23
모리스도 점점 이뻐지는군요.
리뷰 감사합니다.
-
멀로하죠잉
2014.10.16 20:49
멋지네요
-
TankMC
2014.12.01 17:17
개인적으로 모리스만의 독특한 무언가는 보이지 않는게 다소 아쉽네요 ^^;
-
구르르
2014.12.08 12:23
잘보고갑니다
-
공돌이아빠
2014.12.12 11:17
달 표정을 왜 저렇게 했을까? 어떤 의미로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정말 멋집니다.
-
폴레옹
2015.03.25 08:16
달표정이 달관한 달인 깉습니다.
-
김개
2017.08.17 20:22
블랑팡 같네
-
gu1999
2020.03.16 19:42
타 브랜드 모델과 정말 유사하네요
-
오메가이거
2023.11.07 23:48
전 순간 브레게를 보는듯했습니다 모리스라르코와 최근 아이콘의 등장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긴 했죠 ㅎ
- 전체
- News
- A.Lange & Sohne
- Audemars Piguet
- Baume & Mercier
- Bell & Ross
- Blancpain
- Boucheron
- Bovet
- Breguet
- Breitling
- Bvlgari
- Cartier
- Casio
- Chanel
- Chaumet
- Chopard
- Chronoswiss
- Citizen
- Corum
- Doxa
- F.P Journe
- Franck Muller
- Frederique Constant
- Graff
- Girard-Perregaux
- Glashütte Original
- Grand Seiko
- Greubel Forsey
- H. Moser & Cie
- Hamilton
- Harry Winston
- Hermes
- Hyt
- Hublot
- IWC
- Jaeger-LeCoultre
- Jaquet Droz
- Junghans
- Longines
- Louis Vuitton
- Maurice Lacroix
- MB&F
- Mido
- Montblanc
- Nomos Glashutte
- Omega
- Oris
- Panerai
- Parmigiani
- Patek Philippe
- Piaget
- Rado
- Ralph Lauren
- Richard Mille
- RJ
- Roger Dubuis
- Rolex
- Seiko
- Sinn
- Stowa
- Suunto
- Swatch
- TAG Heuer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Urwerk
- Vacheron Constantin
- Van Cleef & Arpels
- Victorinox
- Zenith
- Etc
가격만 적당하다면야....
블랑팡 빌레레 대안으로 이만한 녀석도 없을듯 하네요.
그러고보니..
블랑팡은 세이코 피프티패덤즈에 이어서, 모리스 빌레레로 벤치마킹 당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