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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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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한스의 마이스터 컬렉션은 1930년대에 시작됩니다. 

국내에는 바우하우스의 막스빌을 내세운 막스빌 컬렉션이 먼저 알려졌지만 마이스터 컬렉션 역시 융한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라인의 하나입니다. 

빈티지를 복각한 듯 옛날 디자인이 멋진데요. 폭이 좁은 베젤보다 한참을 높이 솟은 글라스, 다소 불안하게 달려있는 것 같은 크라운 등등의 디테일에서 드러납니다. 

물론 심플함이 먼저 기초하지 않는다면 말할 수 없는 매력들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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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캘린더와 문 페이즈 구성을 한 마이스터 캘린더(Kalender) 모델은 바 인덱스의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많은 정보량에도 간결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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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 크로노미터 모델로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같은 디자인을 한 일반 에디션과의 차이는 1/4초 단위 인덱스의 유무입니다. 

골드 PVD처리를 한 리미티드 에디션이 작년에 발매가 되었고 (국내는 아직이죠?), 이번에 발표된 것은 골드 케이스 버전입니다. 

소프로드 칼리버 A10 베이스의 칼리버 820.1이 탑재되어 있고 칼 하스(Carl Haas)의 헤어스프링을 사용합니다. 

칼 하스는 독일 메이커로 시계 산업으로 시작된 회사로 현재는 의학 관련 및 정밀 스프링을 생산하는데 시계용 헤어스프링도 생산 품목에 포함됩니다. 

다른 모델과 달리 메이드 인 저머니가 아니라 메이드 바이 융한스라고 된 6시 방향의 프린트가 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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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카운터 크로노그래프처럼 보이지만 날짜, 요일, 주를 표시하는 마이스터 어젠더(Agenda)입니다. 

유독 독일 시계에서 주를 표시하는 기능이 많은것 같은데요. 글라슈트 오리지날이 세네이터 캘린더 위크로 주를 표시했고, 랑에도 딜러인 후버(Huber) 에디션

으로 같은 기능을 표시했습니다. 비일반적인 기능이 매력적입니다. 


Junghans-Meister-Damen-047_4370_00_Still.jpg

여성용인 다멘(Damen)입니다. 숙녀를 위한 시계로 오버 사이즈의 로만 인덱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 입고되었으면 하는 모델이 몇 개 있는데 기대 해봐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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