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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ilton ::
재즈마스터 Face 2 Face
재즈마스터 라인에서 좀 재미있는 모델이 나왔습니다. 바젤월드에 가면 볼 수 있을 듯 한데요.
페이스 투 페이스 (Face 2 Face)라는 이름의 모델로 보도자료를 좀 읇어보면 인간의 이면성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합니다.
하나의 케이스에서 두 가지 얼굴을 가진 모델인데요. 투 페이스계의 원조(?)는 예거 르쿨트르의 레베르소입니다.
원래는 글라스 보호를 위해서 였다고 하지만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등장하면서 기능성을 상실했는데, '남으면 뭐 하나, 하나 더 넣자' 해서
무브먼트를 보여주는 것 대신 그 자리에 듀얼 타임도 만들고 예전에는 크로노그래프도 만들었었죠.
케이스 하나에 무브먼트 여러개 넣는 쿨한 방식은 글리신의 에어맨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메인 다이얼의 GMT까지 포함하면 무려 4 타임존을 커버하는 모델이고
분 단위 설정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페이스 투 페이스의 경우 두 개의 무브먼트. 크로노그래프의 ETA 칼리버 2094와 듀얼 타임 역할을 하는 그레이 다이얼의 ETA 칼리버 2671을 사용하는데요.
결정적으로 크라운은 한개 입니다. 글리신처럼 무브먼트도 여러개 크라운도 여러개 주렁주렁 달아서 한 지붕 세가족을 만든 게 아니라 크라운 하나로 조작되도록
하여 일체감을 만들어 낸 점입니다.
위 이미지처럼 나왔으면 더 멋질 뻔 했지만 그건 아니고요. 케이스는 이미지처럼 돌아서 변신하는 듯 합니다.
무브먼트를 두 개 탑재하는 덕분에 케이스 지름은 가로 53mm, 세로 44mm로 초대형입니다. 그나마 세로가 44mm라서 착용 시도를 포기해야 할 만큼의 사이즈는
아니군요. 살짝 걱정되는 부분은 예정 가격인데, 6300달러입니다. 6000달러의 레인지라면 해밀턴이라 아니라 론진이나 오메가 급인데요.
1+1이라는 메리트(?)는 있지만 해밀턴의 주력 가격대를 훨씬 넘는게 좀 부담스럽습니다. 생산은 888개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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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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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뒤집어서 착용가능한건가요?? 이미지상으로는 러그가 뒤집어서는 못착용할 디자인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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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돌리는거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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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와치
2013.02.25 11:28
해밀턴 보러 왔다가 글리신 에어맨에게 꽂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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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히아이스
2013.02.25 16:42
기존의 해밀턴 모델과 차별이 되기는 하는데... 그렇게 땡기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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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그룹임당
2013.02.25 19:51
오오~~ 정말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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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고 매력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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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해밀턴의 가격대는 아니네요... 해밀턴 골수 팬들이나 한정판 수집하시는 분들에게 의미가 있을 듯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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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2013.03.01 08:38
재밌는 시계군요 ㅋㅋ 가격대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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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elo8301
2013.03.01 18:11
타원형 시계라 불편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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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해밀턴 한정판을 구매한 적이 있는데... 보증서에 적혀있는 넘버와 시게에 각인되어 있는 넘버가 틀려 한정겠수에 대한 신뢰도가 깨졌읍니다.
해밀턴은 가격적인 매리트가 있죠..비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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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니다--;;
2013.03.29 11:44
시계가 2개인것은 좋은데 비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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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간지
2013.04.14 14:53
시도는 좋은거같은데 굳이 왜? 라는생각도들고 가격도 해밀턴이랑은 거리가머네요 많이많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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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루즈
2013.06.03 19:01
독특하긴한데 언뜻 손이 안 갈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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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y_yim
2013.08.08 16:41
리클루즈님과 같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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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MC
2014.11.26 17:47
독특하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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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치고는 높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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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벼락맞는퇴껭
2019.08.27 12:50
오홋... 이것은 신선한데요.... 2in1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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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긴 한데 가격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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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생각의 전환이랄까요 아이디어 로서 정말 100점만점에 100점 주고 싶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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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군
2022.08.20 03:01
사이즈에 한번 놀라고 가격에 또 한번 놀랍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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